의료상담

x자 휜다리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40대

어렸을때부터 휜다리였는데 양발을 붙이고 일자로 서면 무릎이 먼저 붙어서 아파요. 이제 성인인데도 교정을 할 수가 있나요? 알려주세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다리 휘어짐으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선천적인 변형이나 골격의 변형, 근육불균형, 자세불균형 등 원인에 따라 x자 다리 변형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상황에 따라 비수술적 교정이 가능할 수도 있으며 수술적 교정이 필요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정형외과에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정확한 정보를 얻는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빠른 쾌유하시길 바라며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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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성인이 된 이후에 X자 휜다리는 뼈 자체의 구조가 굳어진 경우가 많아 완전히 교정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다만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스트레칭, 허벅지/엉덩이 근육강화 운동으로 무릎통증을 줄이고 정렬부담을 완화할수있습니다. 무릎이 먼저 붙으면서 통증이 있다면 관절에 부담이 가고있다는 신호라서 생활습관 관리가 중요합니다. 교정깔창이나 보조기구가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개인상태에 따라 효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통증이 지속된다면 정형외고에서 다리정렬상태를 정확히 확인하는걸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구조적으로 뼈가 변형이 된 것이라면 수술과 같이 구조적인 문제를 개선하는 방법이 필요할 수 있는데요, 우선은 병원 진료를 통해 현재상태를 파악하고 소견을 즐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어렸을 때부터 있던 X자 다리, 즉 외반슬은 골격 자체의 정렬 문제라서, 운동이나 스트레칭만으로 뼈의 각도 자체를 되돌리기는 어렵습니다. 양발을 붙이고 섰을 때 무릎이 먼저 닿으면서 아프다고 하셨는데, 이건 무릎 관절 안쪽보다 바깥쪽에 체중이 더 많이 실리는 구조이기 때문에, 그 부담이 누적되어 통증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성인이 된 후 교정 가능성에 대해서는, 성장판이 닫힌 이후이기 때문에 어린이처럼 보조기나 자세 교정으로 뼈의 성장 방향을 바꾸는 방식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완전히 손쓸 수 없는 건 아닙니다.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건 변형의 정도와 그로 인한 관절 손상 여부입니다. 외반슬이 있으면 무릎 관절의 바깥쪽 연골에 압력이 집중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그 부위 연골이 닳아 퇴행성 변화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있다고 하셨으니, X-ray를 통해 다리의 정렬 각도와 관절 내부 상태를 확인해보는 게 우선입니다.

    변형의 정도가 경미하고 관절 손상이 심하지 않다면, 보존적 치료로 통증을 관리하면서 진행을 늦추는 방향으로 접근합니다. 무릎 안쪽으로 체중이 더 실리도록 유도하는 특수 깔창, 그리고 무릎 주변 근육, 특히 대퇴사두근 안쪽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이 관절에 가는 부담을 줄여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만약 변형이 상당히 진행되어 있고 통증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성인에서도 절골술이라는 수술적 교정이 가능합니다. 이건 정강이뼈나 대퇴골의 일부를 절제하고 각도를 교정해서 다리 정렬을 바꾸는 수술인데, 단순히 외형적인 변화를 위한 것이 아니라 무릎 관절에 가는 부담을 재분배해서 퇴행성 관절염으로의 진행을 막는 목적이 큽니다.

    지금 단계에서는 정형외과에서 다리 전체의 정렬을 평가하는 영상검사를 받아보시는 게 우선입니다. 변형의 정도에 따라 보존적 관리만으로 충분한지, 수술적 교정이 더 적합한지가 결정되고, 미용적인 목적보다는 무릎 통증의 원인과 향후 관절 건강을 기준으로 판단하시는 게 장기적으로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