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발목 접지른지 삼주가 지났는데 발에 힘을줬더니 통증이 있어요

성별

여성

나이대

40대

목발 빼고 안다친 왼발에 중심을 잡고 오른발 살짝쿵 딛는건 괜찮아서 그렇게 걷는연습 해요

그러다 오른발 복사뼈있는 근처쪽에 힘이가해지니

통증하고 발삔듯한 통증이 와서

깜짝놀랬어요

초기다쳤을때 재빠르게얼음찜질했고 붓기도 거의없었고요

엑스레이상 뼈는 안다쳤고

초음파같은 기계로 여기저기보기했는데

제가지금 아픈곳은 미쳐못보고

다른데 눌렀을때 거기아프다고 했더니

살짝 파열됬다했어요

이삼주면 낫는다고해서

삼주지났으니 괜찮은줄알았는데

아닌가봐요..

다른인대가 다친걸까요?

붓기는 원래 안보였고요 저만 부은 느낌이 있었거든요 아까 아픈부분 누르니 그부분이 아프긴해요

오른쪽 복사뼈있는데 근처 왼쪽살부분이요 뒷꿈치옆이거든요

이대로 걷기연습 해도될까요?ㅜㅜ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지우 의사입니다.

    3주 시점인데 “발에 힘 줄 때 찌릿한 통증이 재발”했다는 건 단순 회복 단계로 보기엔 조금 애매한 패턴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계속 걷기 연습을 밀어붙이는 단계는 아닐 가능성이 높고, 부하 조절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정리해서 보면 흐름이 중요합니다.

    • 초기 상황
      X-ray 정상 → 골절 가능성 낮음.
      초음파에서 “부분 파열” 언급 → 인대(특히 외측 인대군: ATFL/CFL 계열) 손상 가능성이 가장 흔한 시나리오입니다. 발목 염좌 Grade I~II 범주가 여기 들어갑니다.

    • 2~3주 회복 예상 vs 현재 상태
      일반적으로

    • Grade I: 1~2주

    • Grade II(부분 파열): 3~6주

    • Grade III: 8주 이상 + 불안정

    지금은 “3주 지났는데 특정 각도/체중 부하에서 통증 재발” → Grade II 회복 초입에서 흔히 보이는 양상입니다. 아직 조직 강도가 충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일 수 있습니다.

    • 왜 지금 다시 아픈가
      가능성이 높은 순서입니다.

    • 아직 치유 중인 인대에 “축성 하중 + 회전 힘”이 들어감

    • 보행 연습 과정에서 미세 불안정 (특히 복사뼈 주변 인대)

    • 주변 힘줄(비골건, 종아리근건) 보상 사용으로 2차 자극

    • 실제로는 “다른 인대”라기보다 같은 외측 구조의 다른 섬유가 같이 자극되는 경우가 흔함

    “다른 데 눌렀는데 그곳이 아프다” → 이건 구조가 여러 겹이라 흔히 발생하는 반응입니다. 하나만 딱 끊어져 있는 경우보다 “동반 염좌” 패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지금 상태에서 핵심 판단
      현재 설명 기준으로는
      “완전 보행 정상 복귀 단계”는 아닙니다.

    특히 중요한 포인트는 이겁니다:

    • 체중 실리면 통증 있음 → 아직 기능 회복 미완

    • 특정 부위 압통 지속 → 염증/미세 손상 잔존

    • 걷기 연습 계속해도 되나
      “통증 없는 범위 내 제한적 허용”은 가능하지만,
      지금처럼 통증이 재현되는 방식이면 원칙은 이겁니다:

    • 통증 유발 보행은 중단

    • 절뚝거림 없이 가능한 범위까지만 체중 부하

    • 다음날 통증이 증가하면 그 수준은 과부하

    즉 “참고 걷는 재활”이 아니라 “통증 기준 조절 재활” 단계입니다.

    • 지금 추천되는 방향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접근은 다음입니다.

    • 보행량 30~50%로 감소

    • 가능하면 발목 보호대(외측 안정화) 사용

    • 체중 부하 운동은 “통증 없는 범위까지만”

    • 얼음 찜질은 활동 후 통증 있을 때만

    • 발목 외번/내번 스트레칭은 무리 금지

    • 대신 발목 등척성 운동(움직임 없이 힘만 주기)부터

    • 재평가가 필요한 경우
      다음 중 하나라도 있으면 재진료 권장입니다.

    • 1주 이상 통증 정체 또는 악화

    • 걷다가 “불안정하게 꺾일 느낌”

    • 특정 지점 압통이 점점 명확해짐

    • 붓기 재발

    핵심 정리
    지금은 “거의 다 나은 상태”가 아니라 “아직 회복 중인데 과부하로 통증이 다시 올라온 상태” 쪽이 더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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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발목 손상으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체중 부하를 줄었을 때 통증이 유발되신다면 아직 완전하게 회복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회복되지 않은 발목에 통증을 유발하는 무리한 부하를 주게 된다면 재 손상을 유발하거나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발목에 부하를 줄 때에는 발목 보호대 등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으며 걷기 연습보다는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조금씩 손상 발목으로 체중을 이동시켜 주는 운동을 해주시고 체중 이동 시 통증이 없다면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조금씩 걷기 연습을 하시는 것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지신다면 병원에서 재진료를 받으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빠른 쾌유하시길 바라며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인대가 부분파열인 경우에는 통증이 줄었다고 해서 바로 정상적으로 걷기 시작하면 다시 자극을 받아 아플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복사뼈 주변과 뒤꿈치 옆 통증은 처음 확인한 인대 손상 부위이거나 당시 발견되지 않은 다른 인대나 힘줄의 문제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현재 체중을 실을때 통증이 뚜렷하다면 무리하게 걷기 연습을 늘리기보다는 통증범위내에서 조심스럽게 진행하는것이 좋습니다. 걷고 난 뒤 통증이 심해지거나 붓기, 열감, 절뚝거림이 지속된다면 재검사를 받아보는것이 안전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조금씩 걷는 연습을 하셔도 좋겠지만 통증이 있다면 우선은 체중 부하를 연습하시는 것이 좋겠는데요, 벽을 짚고 서서 한발로 서있거나 두발로 뒷꿈치를 올렸다 내리는 방법, 벽에 등을 기대고 스쿼트를 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 3주가 지났는데 체중 부하 시 통증이 다시 온다면, 아직 인대 회복이 완전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복사뼈 주변, 특히 뒤꿈치 옆쪽 통증이라면 외측 인대 복합체 중 종비인대(calcaneofibular ligament)나 후거비인대(posterior talofibular ligament) 쪽일 수 있습니다. 초음파로 다른 부위를 먼저 봤다면 이 부위가 미처 확인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고요. 누르면 아프다는 것 자체가 해당 부위에 아직 염증 반응이 남아있다는 신호입니다.

    이대로 걷기 연습을 계속하는 건 권하기 어렵습니다. 인대가 충분히 아물지 않은 상태에서 반복적으로 체중을 싣으면 불완전 치유로 굳어져서 나중에 만성 발목 불안정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주에서 3주는 단순 염좌 기준이고, 부분 파열이 확인됐다면 회복 기간이 4주에서 6주, 재활까지 포함하면 더 길어집니다.

    지금 시점에서 처음 진료받으셨던 곳에 다시 가셔서 현재 아픈 부위를 정확히 짚어 재평가받으시길 권합니다. 필요하면 해당 부위 초음파를 다시 보거나 MRI를 찍어서 파열 범위를 확인하고 그에 맞는 재활 계획을 세우는 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