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결혼때문에 우울증이 갑자기 와서 고민이에요

29살 여자고 결혼을 할 생각이고 아직 하고싶은 날은 1년넘게 남았는데 평소 생각치도 않던 하객수를 신경쓰다보니 갑자기 불안하고 지인 많은 상대와 비교되어 힘이 들어요.

최근 친구 한명과 손절하고 불안감이 더 크게 다가와요. 하객수가 많이 중요할까요ㅠㅠ 일주일째 우울함이랑 가슴 두근거리는게 너무 심하고 말할곳이 없어서 올립니다.

아직 친구들한텐 결혼한다고 알리지 않았는데 억지로 괜히 친구한테 연락해보고 ..연락이 속물같아 별로 하고싶지도 않아요… ㅎㅎ ㅜㅠ

저는 관심받는거 싫어해서 식도 원하지 않지만 상대는 생각이 달라 과정이라 생각하고 하기로 한거에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너무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식장 예약시 예상 하객수를 작성자님쪽 하객수와 남편쪽 하객수와 합쳐 결정하고, 또, 식 진행시 남자쪽 자리만 가득 찰 경우 지인분들이 알아서 여자쪽으로 가서 앉는 경우도 많습니다. 사진 찍을 때도 양쪽 균형을 맞춰 서서 찍고요.

    폭 넓은 인간관계를 가진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넓지는 않지만 소수와 깊은 관계를 갖는 사람도 있습니다. 

    전자와 후자 어느 쪽이 더 좋다, 맞다 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러니 너무 신경쓰고 걱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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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신기하게 여자분들이 이상한거에 너무 집착을 하시고 걱정이 많으시더 라고요 하객수가 뭐가 중요해요 앞으로 같이 살아갈 남편과 미래가 더 중요하죠 지금 이런걸 걱정해도 모자른데 겨우 하객이 몇명올까를 대체 왜 생각하시는 건지

    남자인 저로서는 이해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정작 중요한건 놓치고 계시는게 아닌가 싶네요 하객 숫자 보다는

    앞으로 둘이 어떻게 살까를 생각하세요

  • 하객수는 별로 필요가 없습니다. 어차피 그 날에 모든 사람한테 인사하기도 힘들고 오히려 적은 게 편하죠. 축의금도 결국 식장이랑 식대 생각하면 별 의미가 없고요. 그리고 질문자님이 결혼식을 원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상대를 위해 배려했다면 충분히 역할을 다 하셨기 때문에 그냥 적당히 초대하면 됩니다. 그리고 그거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가 심하시면 차라리 하객 알바를 쓰세요.

  • 결혼 앞두고 마음이 참 고생이 많으시겠네 하객수라는게 사실 그날 하루 반짝 지나가는것일뿐인데 남이랑 자꾸 비교하게 되면 끝도 없는 법이라오 친구 손절한것도 마음 쓰이겠지만 억지로 사람 만드는건 더 큰 스트레스가 될수있으니 그냥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받아들이는게 제일 편안한 길이랍니다 나중에 살다보면 하객이 몇명이 왔는지 기억도 안나니 너무 가슴 졸이지 마시구 허례허식보다는 두사람 마음이 더 중한것이니 기운내시구려.

  • 전혀 상관없어요 괜찮아요!

    하객 입장에선 식사가 맛있었는 지, 교통편이 편했는 지 정도만 가장 크게 기억나고 친구가 얼마나 많은지는 신경 안써요

    그리고 하객수가 많으면 사진촬영 시간이 길어지고 식장 안도 너무 시끄럽고 정신없고 서있는 사람도 많아서 오히려 안좋게 기억되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인간관계가 정리되는 시간이다 정도로 생각하시고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 생각보다 하객들 그런거 신경안써요! 

    오히려 밥이랑 주차 이런건 이야기하지,, 내 드레스가 뭐입고 하객수가 많고적고 이런거보다 그날은 내 결혼식 축하해주러 온 사람들 챙기기에도 바빠요

    적을것같으면 보증인원 적은곳에서 하면됩니다!

  • 생각이 많아지시겠네요.

    성격상 결혼식도 원치 않는데 상대방의 주장으로 하시려니 더 힘드시지요.

    그러나 하객수 너무 신경 쓰지 마시기 바랍니다.

    형식적으로 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결혼식 하루 오고 마는 것이니 그렇게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물론 신경이야 많이 쓰이시겠지만 정말 진심으로 축하해 줄 사람만 와도 의미 있습니다.

    나도 진심으로 축하해 줄 사람만 가면 되고요.

    친구들에게도 속물 같아 연락하시는데 힘들어 하지 마시고 연락하세요. 축하해주러 오는 친구가 다음에 결혼하면 축하해주러 가시면 되잖아요.

    너무 힘들어하지 마시고 결혼 준비 잘하시길 바랍니다.

  • 결혼식 갔는데 진짜 하객수가 많은곳도 가고 적은곳도 갔는데 둘다 괜찮아써요!

    그리고 친척들이 오면 생각보다 많은 하객들이 오더라구요!

    아니면 최소인원이 적은 웨딩홀로 잡으셔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