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무성애자인 건지, 아니면 인간혐오인 건지 구분할 수 있나요?

저는 학창시절부터 현재까지 제가 양성애자라고 생각하고 살아왔는데요, 한 1-2년 전부터 무성애자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데에는 딱히 성별이 중요하지 않은 느낌이고요, 근데 성적인 접촉이나 스킨십은 손잡고 포옹, 뽀뽀까지가 한계인 느낌이에요. 그 이상 가면 뭔가 역겨워져서… 그냥 제가 에이섹슈얼에 바이로맨틱인 건지, 근데 또 성애적인 관계성을 지니는데에도 굳이…? 싶습니다. 마음이 가면 할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굳이 찾아가면서 사랑하고 싶진 않아요. 그렇다고 짝사랑을 안 해본 것도 아닙니다. 근데 매번 애인이 있거나, 상대방이 절 안 좋아해서 끝났어요. 인간혐오 온 양성애자인 건지, 아니면 무성애자인 건지 구분하는 법이 있을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질문자님이 꽤 고민이 많고 마음이 매우 매우 심란하실 것 같아요. 하지만 저도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처지 인지라 질문지님의 마음에 공감합니다

  • 질문자님께서 여러가지로 고민이 많으신것 같아 마음이 좋지않네요 말씀을 들어보니 인간혐오는 아닌것 같습니다. 아직마음이 완전히 열리지 않고 준비가 되지않은마음 아닐까요?

  • 안녕하세요. 빛나라 하리 입니다.

    제 생각은 본인이 현재 사랑에 대한 감정이 싹틔지 않아서 이겠습니다.

    그리고 상대방이 자신을 좋아하지 않으므로 인해 사람에 대한 마음을 닫아서

    사랑 자체의 감정을 아예 외면하고 살아갔는지도 모릅니다.

    정말 본인을 아끼고 사랑해 준 사람이 나타난다 라면 사랑의 감정을 다시 싹 틔일 것 입니다.

    아직 사랑이 찾아오지 않아서 마음을 열지 못한 것 일 뿐 입니다.

  • 제가 보기에 작성자님은 플라토닉 연애를 원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마 무성애자이신 것 같습니다. 무성애자 중에서도 연애를 하길 원하는 무성애자도 있다고 합니다. 그런 쪽이 아닐까 합니다.

  • 모르겟네요 하나도 아니것 같은데 키스나 포옹 까지 된다고 하고 인간혐오이면 글도 안쓰고 어디 시골이나 사람 없는. 시골에 살겟지요 혼자 잇는게 편함 사람들이 잇죠

  • 전문 정신과 상담을 받아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양성애도 육체적인 관계에 대한 거부감 등등 이런 부분 모두 사실 치료가능한 정신질환의 일종인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성향이 잡히게된 원인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상담이나 치료를 통해 원인을 찾고 가능하다면 적절한 호르몬이 적절한 성향을 만들어 줄수 있도록 하는것이 삶이 더 편안하실 겁니다.

    부디 고민하시는 부분들이 잘 해결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질문의 답변을 드리자면 무성애자 양성애자 이런것보다는 그냥 질문자님의 성향이 다른거 같아요 이것은 정신과에 가셔서 상담을 하시는것이 좋아보이네요 사회의 부적응일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