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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남자친구는 할아버지 위독하신 거 다 알고 있고요. 아직 돌아가시지 않았으니 장례식장 간다 만다 이런 얘긴 시기상조인게 당연하고요. 온다고 할 사람이라고 생각은 하고, 부모님도 온다하면 오라 할 분들이시고요.

다만, 오래 사귄건 저와의 관계이고 양가 부모님 모두 오래 사귀었고 나이가 찼으니 예비 사위, 예비 며느리로 보는거지 이러다 헤어지면 남인 관계입니다.

장례식장엔 정말 많은 먼 친인척분들이 오실텐데 그런 자리에서 남자친구를 소개하는게 맞나 싶기도 했고, 그렇기 때문에 부모님도 불편하실 수 있는데 제가 불러도 되냐해서 마지못해 허락하실 것 같아서 괜찮을지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었을 뿐이에요.

당연히 가야하는데 이런걸 왜 물어보냐, 당연한거 아니냐.. 이런 비난이 섞인 댓글들은 왜 다시는지 모르겠네요. 오래 연애한다고 당연히 가야한다는 법이 어딨나요.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당연히 못 올 수 있고, 각 가정의 분위기 상 오히려 그게 안좋을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그런 상황을 겪어봤기에 이런식의 댓글이 조언이라기보다 기분만 나쁘네요.

좋은 의미로 조언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나중에 할아버지 돌아가시면 부모님과 잘 이야기해볼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가족분들과 남자친구분과 상의 후 좋은 쪽으로 해결되길 바라겠습니다. 응원하는 마음에서 하신 이야기일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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