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양배추 자체는 B형 간염 보균자의 간 건강에 상당히 우수한 식품이랍니다. 양배추에 풍성한 설포라판, 글루코시놀레이트 같은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은 간의 해독 작용을 돕고 간세포를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건강에 좋은 채소노 어떤 식으로 먹느냐에 따라서 간에 약이 되거나, 독이 될 수도 있답니다.
올려주신 사진을 보면 신선한 양배추와 함께 싸우전드아일랜드 드레싱이 동봉된 것을 볼 수 있는데, 바로 이 드레싱이 숨겨진 복병이랍니다. 자주 드신다는 과일 사라다나 시판 드레싱에는 생각보다 많은 양의 마요네즈, 설탕, 액상과당이 들어갑니다. B형 간염 보균자는 간세포 보호뿐만 아니라, 대사 기능 관리와 지방간 예방이 정말 중요합니다. 포화지방과 당류가 높은 드레싱을 충분히 얹어서 먹거나 과당이 높은 과일을 마요네즈에 버무려서 자주 섭취를 하면, 오히려 간에 과잉 부담을 주어서 지방간을 유발할 수 있겠습니다.
양배추의 좋은 영양소만 충분히 흡수하려면 드레싱 선택에 변화를 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마요네즈나 크림 계열의 무거운 드레싱 대신, 올리브유에 발사믹 식초나 레몬즙을 살짝 곁들여서 가볍게 드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과일 사라다 역시 빈도를 주 2회 이내로 줄여보시어, 신선한 생채소 위주의 샐러드로 중심으로 옮겨보시길 바랍니다.
간을 힘들게 하는 당, 지방은 현명하게 덜어내시어 야채의 건강함을 챙기시는 것이 오랜 건강 관리법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