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출을 받을 때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중 어떤 걸 선택하는 게 좋을까요??

최근에 집을 알아보면서 주택담보대출을 알아보고 있는데 금리 선택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은행에서는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상품이 있다고 설명해주는데 각각 장단점이 달라서 어떤 선택이 더 유리한지 잘 모르겠네요.

주변에서는 앞으로 금리가 내려갈 것 같으니 변동금리가 좋다고 하는 분도 있고, 반대로 금리 방향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마음 편하게 고정금리를 선택하라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습니다. 특히 대출 기간이 20년에서 30년 정도로 길다 보니 처음 선택을 잘못하면 이자 부담 차이가 꽤 클 것 같아 걱정됩니다. 그리고 대출 금리만 보면 변동금리가 조금 더 낮은 경우가 많던데 실제로는 중간에 금리가 크게 오를 수도 있다고 해서 선뜻 결정하기 어렵네요.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고정금리와 변동금의 선택은 대출을 받는 개인의 자금 여력과 미래의 거시경제 방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중요한 결정입니다. 고정금리는 대출 기간 내내 동일한 이자율이 적용되므로 향후 시장 금리가 급등하더라도 이자 비용이 늘어나지 않아 안정적인 자금 계획인 가능합니다. 다만 가입 시점에 변동금리보다 초기 금리가 다소 높게 책정되며 추후 시장 금리가 하락하더라도 혼자만 높은 이자를 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 변동금리는 초기 이자율이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주기적으로 시장 금리와 연동되어 금리 상승기에는 이자 부담이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 있습니다. 주변의 말대로 금리 하락기가 예상된다면 변동금기가 이득일 수 있지만 대출 기간이 20년 이상으로 길다면 장기적인 경기 사이클을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고정금리를 선택할지 변동금리를 선택할지는

    미래 금리 방향 예측이 아니라, 본인의 위험 감수 능력과 심리적 안정감에 따라 결정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대부분의 장기 주택담보대출에서는 고정금리를 우선 추천하는 경우는 심리적 안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위험 감수 능력이 낮을 경우, 앞으로 금리가 크게 오를 가능성을 더 걱정한다면 고정을 택하는 것이 맞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대출이 5년 10년 기간이면 고려해볼만 하지만 20년 30년이면 변동이든 고정이든 다 사이클을 타게 되서 별로 크게 신경쓰지않아도 됩니다

    만약지금 고정 3프로가 있다면 가져가는 게 당연히 좋겠죠

    금리가 당장 또는 앞으로 떨어질지 올라갈지는 몰라도 결국은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