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i진단을 믿지말라는 운동 유튜버
https://youtube.com/shorts/P3oZVnLK39I?si=gmnsvk0WMuXbxCo-
이 영상을 보면 mri 진단으로 허리디스크 판정 받아도 허리디스크 환자라고 판단하지 말라는 뉘앙스로 얘기하는데 의사분들이 보실때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허리디스크 같은 경우 외상으로 인하여 순간적으로 발생하기도 하지만 평소에 좋지 않은 자세나 습관 그리고 퇴행 등으로 인해서 지속적인 스트레스가 허리에 가해지면서 디스크에 부하가 쌓이면서 디스크가 터지거나 찢어지거나 하면서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영상에서 있는 내용은 이러한 허리 디스크가 찢어져 수핵이 신경을 누르는 상태까지 말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이며 허리 디스크는 수술만으로 완치가 되는 것이 아니라 평소 관리 또한 굉장히 중요한 질환입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엑스레이나 MRI상에 디스크탈출이심한환자라고해서 무조건적으로 불편감이있고 통증이심한건아닌데요 또 통증이심하다고해서 검사상에 꼭 디스크가있다거나 협착증이심하지않을수도있습니다
따라서 통증의 유무는 척추의 변형과 관련이있을수도 없을수도있으니 여러가지 검사들을통해서 통증의원인을 찾아 치료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허리디스크는 외상으로 인하여 순간적으로 발생할 수도 있지만 좋지 않은 자세나 습관, 노화 등으로 인하여 지속적으로 허리디스크에 부하가 쌓여 디스크가 찢어 지며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영상 속의 내용은 이러한 허리디스크가 찢어져 수핵이 신경을 누르는 상태까지 말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또한 허리디스크는 수술 만으로 완치가 되는 것이 아니라 평생을 지속적으로 관리를 하여야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 잘 읽었습니다. 일부 mri 소견은 증상이 없는 사람에게서도 발견될 수 있어 과잉 진단 우려는 있습니다. 하지만 통증부위, 신경학적 증상 등 임상 소견과 함께 해석해야 정확합니다. mri만으로 진단 확정은 어렵고 환자 상태와 함께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운동 유튜버 말처럼 mri만 맹신은 위험하지만 무시하는 것도 위험합니다!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의학적인 이야기에 대해서는 의사의 말을 믿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중에서도 직접 진료를 받으시는 의사의 말이 가장 좋습니다 ( TV에서 말하는 것, 저포함 인터넷에서 말하는 것등등은 참고만 하세요 가장 믿을 수 있는 정보는 직접 진료를 보는 의사의 소견입니다.) 옆에서 뭐라고 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죠.
운동유튜버 분이 주로 무엇을 하시는 분인지 모르겠어요. 아마 운동을 알려주시나보죠? 그러면 운동에 대해서만 귀를 기울이시고 나머지는 참고로 하세요 정치 이야기처럼 말이지요
MRI에서 디스크가 궁금하셨죠?
허리를 예로 들면 MRI를 촬영했을 때 과반수 이상이 디스크가 있는 것으로 나옵니다.
어떤 선생님이 본인 경험상 70%가 넘는다고도 합니다.
척추의 퇴행성 변화는 젊어서부터 나타난다고 하지만 일부 선생님들은 중고등학생부터 나타난다고도 이야기합니다.
결국 MRI상 디스크로 진단이 되는 것은 상당히 흔합니다.
그래서 MRI에서 보이는 병변과 실제 증상이 매칭이 되는 경우 혹은 MRI병변이 심한경우 등이 MRI상
병변이 유의미하다고 고려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김강록 물리치료사입니다.
저는 비록 의사가 아니지만 질문자님의 질문에 도움이 되는 답변이 되도록 답변을 남기겠습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MRI상 허리 디스크라고 하더라도 무조건 허리 통증, 다리 저림이 있는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MRI를 찍고 허리디스크의 소견이 나와도 허리 통증이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만 MRI같이 정밀 검사를 하는 이유는 우리 몸의 구조를 정밀 하게 보여주며 지금 당장은 통증은 없지만 이미 몸을 촬영해보면 디스크에 노출이 되어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한 모든 진단은 영상검사(엑스레이 CT MRI 등등)를 기반으로 신경학적 검사, 인터뷰 등 여러 검사와 종합적으로 진단을 내리기에 도움을 줄순있습니다.
결론적으론 만약 허리 통증이 없지만 MRI상 허리 디스크에 탈출이 있다면 영상검사에선 디스크 탈출(허리디스크) 소견이 있을 순 있고 나머지(추가적인 검사, 인터뷰, 일상생활 등)와 종합적으로 고려해보고 전문의는 진단을 해줄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해당 영상에서 말하는 취지는 MRI 결과만으로 허리디스크 환자라고 단정 짓지 말자는 점인데요,
1. MRI에는 디스크 이상이 보여도, 증상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많은 연구에 따르면, 특히 중장년층에서는 MRI에서 디스크 퇴행이나 탈출이 있어도 실제로 통증이나 신경 증상이 없는 경우가 흔합니다. 즉 영상에서 보인다고 해서 반드시 병적 상태인 것은 아닙니다 .
2. 의사는 임상 증상–통증, 신경증상, 기능장애 등을 먼저 평가하고, 그다음 영상 결과를 종합합니다.
MRI 이상이 있어도 증상이 가볍다면 보존적 치료(물리치료, 운동치료)를 먼저 병행하고, 3개월 이상 호전되지 않는 경우에만 수술 고려합니다 .
3. 영상과 환자 상태 간 괴리(well-being disparity)가 흔합니다.
환자는 MRI에서 ‘이상’이 보이면 당연히 병이라고 믿기 쉽지만, 실제로는 허리 근육·인대 기능이 약해져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
즉, 단순히 MRI에 디스크가 있다 해서 바로 ‘디스크 환자’로 진단하거나, 무조건 수술이 필요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MRI는 진단 도구 중 하나일 뿐, 환자의 통증 강도, 신경학적 증상(다리 방사통, 저림, 근력 저하 등), 일상 기능 상태를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하며, 그 결과에 따라 보존적 치료나 수술 방향이 정해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요약하면, 영상에 보이는 구조적 변화와 실제 증상의 차이가 클 수 있으니, 증상을 중심으로 판단하는 태도가 의학적으로 정확하며 영상 결과는 참고 자료로만 활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