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자페아 돌봄 지나치다고 생각되어 문의합니다..
신체나이는 15세 지능은 5세 남아 자폐아 돌봄을 하는 아내가 애를 집으로 데리고 와서 잠을 재우는데, 이유는 애가 안떨어질려고 해서 그런다고 하네요.. 제가 물어보면, 다른 돌봄 선생님도 본인의 집에 데리고 와서 잔다고 하는데...?사실인지...
그리고, 남아 자폐아 속옷과 같이 저와 아내 속옷 빨래를 같이 세탁기에 돌리는데? 이게 맞나요...?
아내는 뭐가 잘못된 일이냐고 하는데.. 제가 잘못 된건가요?
답답해서 문의합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대개 돌봄 아이를 자기 집으로 데려와서 잠을 재우진 않습니다.
돌봄 선생님은 그 가정에서 아이를 돌봄을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아이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오는 행위는 정당한 행위라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옷이 실수로 더러워짐이 컸다 라면 옷을 따라 빨아야 함이 맞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자폐아를 돌봄 종사자 개인 집에 데려와서 재우는 문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이는 야간에 낙상, 가출, 사고, 혹은 건강상 응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보험처리도 불가능 하고 아동학대나 방임등 다양한 법적 분쟁으로 이어 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속옷을 함께 세탁하는 문제도 위생상으로 적절하지 않으며, 타인의 개인적 신체 정보와 프라이버시를 보호해야하는 돌봄의 기본 원칙에도 어긋날 것 처럼 보이네요.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저는 속옷 세탁은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15세 아이를 돌봄 선생님 개인 집으로 데려와서 재우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돌봄은 개인의 집까지 연결되서 하는 것이 아니라 정해진 장소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일 뿐입니다. 단순 "아이가 떨어지기 싫어해서"라는 이유만으로 데려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15세면 미성년자인데 미성년자의 가족의 허락도 필요하며 만약 집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 모든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매우 위험한 행동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돌봄대상자를 바우처 서비스 시간 외에 개인 집으로 데려와 재우는 것인 직무 범위를 벗어난 행동입니다. 다른 선생님의 사례를 들더라도 센터나 관련 기관의 공식 지침상 권장되거나 정당화될 수 없는 사안이에요.
15세 남자 아이의 경우 신체적으로 2차 성징이 일어나는 청소년기이므로, 지능 수준과 별개로 위생 관리는 물론 관계의 기본적 경계 설정을 위해서라도 속옷 세탁은 따로 분리하여 돌리는 것이 좋습니다.
아내분을 개인적으로 비난하기보다는 돌봄 노동의 과중함과 아이의 애착 형성 과정에서의 혼란을 공감해 주시되, 해당 기관 담당자에게 정확한 가이드라인을 문의하여 전문가의 중재를 통해 합리적인 경계를 세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내분이 돌봄을 하시는 선생님 이신가보네요~
굉장히 좋은일을 하시고 수고스러운 일을 하시지만
남편분의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신경쓰이고
같이 사시는 입장서 고민이 많이 되실거라 생각이 들어요
일단 아이를 돌보시는 장애아이를 집으로 데리고 와서
재우는 것은 저도 역시 바람직하다고 보지 않습니다.
데리고와서 재운다는게 잘못된 행동인것은 아니고
어떻게보면 아내분의 배려깊은 행동인것은 맞는데...
아무래도 남편분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당황스럽지요ㅜㅜ
원래 아이의 집이나 정해진 시설에서 하는 일이에요.
아무리 아이가 떨어지려고 하지 않는다고 해도
선생님의 개인 집에서 자게 하는것은 업무의 범위를
넘어선 일이라고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왜냐하면 시설을 벗어나서 사적인장소에서 재우면
안전이나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기도 해요~
물론 다른 선생님들도 그렇게 하신다고 해서
데리고자는 문화가 흔해져서 당연히 된 거 깉은데
보통 일반적인 경우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속옷을 함께 빨래하는 것도 불편하실 수 있어요.
아무리 깨끗하게 씻었다고 해도, 같은 가족이 아니기때문에
다른 아이의 개인의 속옷은 서로 분리해서 빨래하는 것이
더 좋은 부분이긴 합니다.
아내분의 입장에서는 아마 따로 세탁하는건이 번거로워서
같이 세탁기에 넣어서 돌리신 거 같은 의미인 부분애
불편하시겠지만 이 정도는 이해해주심 좋을 거 같아요~.
아내분께서는 뭐가 잘못됐냐고 하시지만, 이런 것들은
남편분 입장에선 불편하실 수 있기에 이해가 돼요.
한번 조용히 아내분과 이야기해보세요.
"아이를 잘 돌보는 것은 좋은데 집에서 자는것과 속옷을 함께 빨래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해. 아이의 집에서 돌보고, 개인 물건은 따로 관리해줘" 라고 확실하게 말씀해보세요.
그리고 돌봄 업무에 대해 한번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아요.
원래 정해진 업무 범위가 어떻게 되는 것인지
집에서 재우는 것이 정말 허용되는 일인지 확인해보시고
아내분한테 잘 설득해서 선을 그어주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사실 아내분의 입장도 이해가 가고ㅜㅜ
같이사시는 남편분도 불편할테는 서로 이해가 되네요
아내분과 차분하게 잘 의견을 나눠보셔서
원만하게 해결해 보셨음 좋겠습니다 ~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내분이 아이를 집에 데려와 재우는 것은 안전, 경계 측면에서 일반적인 돌봄 방식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다른 선생님들도 그렇다는 말만으로 적절하다고 단정하기도 어렵습니다. 속옷을 함꼐 세탁하는 것 자체는 위생상 큰 문제가 아닐수 있지만 핵심은 보호자 동의와 기관의 공식 돌봄 지침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돌봄 대상자의 장애 여부와 별개로, 15세 청소년의 돌봄교사의 개인 가정에 데려가 재우는 것은 일반적인 돌봄 범위를 벗어날 수 있어 기관의 공식 지침과 보호자 동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른 선생님들도 그렇게 한다는 말만으로 적절성을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속옷을 함께 세탁하는 것은 위생상 반드시 분리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부부가 불편함을 느낀다면 분리 세탁할 수 있습니다. 핵심은 아내를 비난하기보다 돌봄 기관에 공식적인 기준을 확인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