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마스크착용으로인한 눈의피로도중가?

성별

남성

나이대

60대

기저질환

당뇨

복용중인 약

당뇨약

하루종일마스크를착용하는데요

의식적으로 보는건아니지만 잠시 휴식때나

무의식적으로 마스크의 윗부분이나 코가나온곳이 시야에걸리는경우가 종종있는데 보통사물을볼때

일정거리유지는 눈보호를위해필요한데

한두번스치는게 아니고 매일착용하는 마스크를

이렇게 최단거리에서 흐릿하게 보일건데

계속보아도 눈의피로도나 눈건강에 어떤 영향은없는건지요? 방어하는방법이 있다면?

두가지 질문올립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마스크 윗부분이 시야에 들어오는 것 자체가 시력 저하를 유발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눈의 피로도 측면에서는 간접적인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첫째, 시야 하단에 가까운 물체가 계속 존재하면 눈의 초점 조절이 미세하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가까운 거리와 먼 거리를 번갈아 인지하는 과정에서 조절근 긴장이 증가해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일시적 피로 수준이며 구조적인 시력 손상을 만들지는 않습니다.

    둘째, 더 중요한 요소는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안구건조입니다. 숨이 위쪽으로 새면서 눈 표면의 눈물막이 빨리 증발하고, 특히 당뇨가 있는 경우 눈물 분비 기능이 저하되어 건조 증상이 더 쉽게 나타납니다. 이 경우 뻑뻑함, 이물감, 흐릿함이 반복되며 피로로 느껴집니다.

    셋째, 장시간 착용 시 시야가 약간 제한되면서 눈 깜빡임 패턴이 변하는 것도 피로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예방은 단순합니다. 마스크를 코에 밀착시켜 위쪽으로 공기가 새지 않도록 하고, 필요하면 코 부분에 밀착 패드나 테이프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건조감이 있으면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일정 시간마다 먼 곳을 바라보는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리하면, 마스크 자체가 눈 건강을 직접 해치지는 않지만, 건조와 피로를 유발하는 환경을 만들 수 있어 이에 대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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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마스크를 장기간 착용하다 보면 입과 코에서 나오는 숨결이 마스크 위쪽 틈새를 통해 눈 주변으로 직접 올라가는 경우가 많아요. 이렇게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따뜻한 날숨은 눈 표면의 눈물층을 평소보다 훨씬 빠르게 증발하게 만들어 안구를 쉽게 건조하게 만듭니다. 눈이 건조해지면 각막 표면이 민감해지고 시야가 흐릿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를 조절하기 위해 눈의 근육이 과도하게 사용되면서 피로도가 급격히 쌓이게 되는 것이지요.

    이런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서는 마스크 위쪽의 코 와이어를 본인의 콧등 모양에 맞춰 틈이 생기지 않도록 꼼꼼하게 밀착시켜 공기 흐름을 차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또한, 작업 중에는 의식적으로 눈을 자주 깜박여 눈물을 공급해주고 틈틈이 인공눈물을 사용하여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 눈의 피로를 낮추는 데 큰 도움이 된답니다. 실내 습도를 적절히 조절하고 먼 곳을 응시하며 눈 근육을 쉬게 해주는 생활 습관도 함께 챙겨보시면 훨씬 편안해지실 거예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