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지 않게 퇴사한 후 대표님의 대화요청을 받았습니다. 대화 시 조심해야할 부분이 있을까요?
며칠전 좋지 않게 회사에서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대표님은 사직서를 제출하고 나가라고하셨고, 인수인계나 퇴사 일자 협의에 대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으셨습니다. 이후 저는 사직서를 제출하고 짐을 정리해서 퇴사하였고, 다음날 대표님이 사표 수리 전 만나서 얘기를 할 수 있냐고 하셔서 제가 대표님의 일정에 맞춰 찾아뵙기로 한 상태입니다. 다른 퇴사자가 협박당하는걸 본 적이 있어서 정황상 회사에 유리한 대답을 유도하여 증거를 수집하려는건 아닐지 걱정이 듭니다. 억울한 일을 당하고 싶지 않은데, 대화 시에 제가 조심해야할 부분들이 있을까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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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성훈 변호사입니다. 대화시에 질문자님이 확답형식이나 단정적으로 답변을 하는 것을 지양하고, 미리 예상질문에 대한 답변을 만들어서 준비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할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길한솔 변호사입니다.
퇴사 직후라는 점에서 반드시 그런 대화에 응할 의무가 있다고 보긴 어렵고 본인이 불리하다고 판단하거나 상대방이 과실 인정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문의한다면 그 답변을 하지 않으시거나 잘 모르겠다고 답하시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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