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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찐이들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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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컷 이후에도 우리나라 증시의 왕따 현상은 지속되는 것인가요?

FOMC에서 50bp를 내리고 아시아 증시 모두 크게 상승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증시만 겨우 조금 상승하는 왕따 현상을 다시 보여주었습니다.

해당 원인과 앞으로도 이런 현상이 지속될 것인지에 대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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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개인적으로 미국의 금리 정책과 같은 통화정책, 금융정책에 따라 정직하게 반응하는 나스닥에 투자 할 수 있는데 굳이 국장에서 머리 싸매고 있을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ㅎㅎ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이것이 가장 근본적인 이유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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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증시가 FOMC의 50bp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다른 아시아 증시보다 더딘 상승세를 보이는 이유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한국 경제는 가계부채와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성, 높은 금리로 소비 둔화 문제를 겪고 있어, 금리 인하에 긍정적인 영향을 즉각적으로 반영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또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 특성상, 외부 경제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도 한 요인입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요인들이 해결되지 않으면 증시의 상대적 약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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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빅컷 이후에도 우리나라 증시의 왕따 현상은 지속될 것인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는 다른 선진국 증시보다 못한 면은 분명 있지만

    빅컷으로 인해서 어느 정도 수혜를 볼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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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발표 후 미국의 나스닥, 다우존스 등은 소폭 하락했고, 우리나라의 코스피는 소폭 상승했는데요. 왕따까지는 아니지만, 비슷한 흐름으로 못가고 있는 상황이긴 합니다. 향후 다른 움직임을 나타낼지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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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결국 한국 증시의 신뢰 문제이며, 외국인이나 기관투자자를 비롯해서 개인투자자들도 증시를 회의적으로 본다면 결국 돈이 유입될 수가 없고 (돈이 곧 신뢰이므로) 이는 증시의 부진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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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우리나라 증시에서 반도체주만 유독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우리나라의 대부분 시총을 차지하고 있는 반도체주의 영향 탓에 활력을 잃은 모습입니다

    •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의 반도체주 집중 매도로 인하여 반등의 여지를 찾기 어려운 상황인데

      빅컷의 효과를 보려면 결국에는 외국인 투자자가 증시에 들어와야 가능한 상황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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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전문가입니다.

    첫째,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한국 시장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둘째,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가 지속되면 시장에 부정적인 압력을 가할 수 있습니다. 셋째, 한국 기업의 실적이나 성장 전망이 다른 아시아 국가들에 비해 부진할 경우, 투자자들이 한국 시장을 기피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현상이 지속될 가능성은 있습니다. 특히 글로벌 경제 상황이나 금리 정책 변화에 따라 한국 시장의 반응이 다를 수 있으며, 외부 요인에 민감한 구조적 특성을 고려할 때, 지속적인 '왕따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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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fomc의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한국 증시가 부진한 현상은 몇 가지 주요 원인으로 설명됩니다. 미국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한국 경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반도체 산업의 지속적인 부진이 기업 실적 악화와 증시 부진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정학적 리스크와 달러 강세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습니다.

    향후 한국 증시의 전망은 여러 변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미국 경제의 회복 속도와 반도체 산업의 회복 여부가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되면 외국인 투자 심리도 개선될 수 있습니다. 정부의 경기 부양 정책이나 규제 완화도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다변화된 포트폴리오 구성과 장기적인 관점을 유지하며, 필요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단기적인 시장 변동에 과도하게 반응하기보다는 안정적인 투자 전략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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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근본적으로 한국증시는 거버넌스 문제와 상법개정이 해결되지 않으면서 한국의 디스카운트현상을 올해도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금투세 이슈까지 더해지면서 한국의 거래량이 최저치로 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즉 이미 올해도 미국과 디커플링 현상은 올해내내 이어져왔고 코스닥은 전세계 꼴찌수익률로서 매우 금융시장이 부진한 상황입니다. 현재 개인투자자들이 23년부터 해외주식으로 다 떠나고 있으며 이런 현상은 올해도 지속되면서 코스닥쪽에서 개인순매도 경향이 매우 강한 상황입니다. 이로 인하여 외국인이 국내 증시만 상반기에 순매수가 이어져왔는데 코스닥쪽은 외국인들이 비중이 적다보니 코스닥이 매우 부진했던것입니다.

    거기다 최근 통계를 보면 데이트레이딩매매인 ( 하루 삿다가 파는 매매 ) 스캘핑매매가 하루 전체거래대금의 50%가까이 차지할정도로 초단기매매중심으로 이어지면서 일부 테마주가 성행하는것도 비슷한 논리로 보여집니다.

    즉 이런 거버넌스 문제와 정부의 상법개업을 통하여 대주주와 소액주주간의 불합리한 주주가치를 해소하지않고 여기다에 대허새 금투세 논란 주주환원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이런 디스카운트현상은 내년에도 지속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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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앞으로도 계속 지속 될 것으로 예측합니다.

    우리나라 증시는 아시다시피 항상 글로벌 경제에 영향을 많이 받고 미국증시가 좋아도 국내증시는 내려가는.. 참으로 아이러니한 증시입니다.

    더군다나 국내 경제 상황이라던지 금투세 등 여러가지 악재와 기업들의 저조한 실적들이 한 몫하는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기업들이 정말 엄청난 실적을 내기 전까지는 계속 이런 현상이 나타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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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연준 금리 인하로 미국의 증시 시장은 부흥이 시작되었습니다. 상승장이 시작되었습니다.

    미국 주식시장은 세계의 투자자들이 모두 모이는 시장입니다. 그만큼 세계에서 가장 큰 주식시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 주식시장은 배당금을 적게 주는 문제를 포함하여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에 외국인 투자자들은 한국 주식시장에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아직은 두고 봐야겠습니다만, 미국 주식시장의 호황기로 우리 주식시장의 외국인투자자 유입은 기다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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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장수한 경제전문가입니다.

    빅 컷 이후 미국 시장 조차도 마이너스로 마무리 했습니다.

    니케이 지수 등 일부 주요 지수가 상승하긴 하였지만 우리나라도 그렇게 많이 빠진 것은 아닙니다.

    잠시 숨고르기 중인 것으로 파악되며, 올 연말까지는 방향성을 더 지켜봐야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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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fomc에서 금리를 인하한 이후 아시아 증시가 전반적으로 큰 상승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증시는 상대적으로 미미한 상승에 그쳤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여러 가지 요인에서 기인할 수 있습니다. 첫째, 한국 증시는 글로벌 경제와의 연계성이 크기 때문에 외부 환경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하지만 최근 한국 경제는 경기 둔화와 같은 내재적 요인으로 인해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 기업의 실적 부진과 함께 지배구조 문제, 규제 이슈 등도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한국 증시가 아시아 다른 국가들과는 다르게 반응하는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투자처를 선호하게 되어, 한국 증시가 소외되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왕따 현상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외부 시장의 긍정적인 신호에도 불구하고 한국 증시가 내부적인 문제로 인해 상승세를 따라잡지 못할 경우, 투자자들은 지속적으로 주저할 수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한국 정부와 기업들이 신뢰를 회복하고 시장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변화가 이루어지지 않는 한, 한국 증시는 계속해서 아시아 시장에서 소외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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