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계속 된 변이의 이유?

2021. 12. 03. 08:30

제목 그대로 입니다. 몇년 전부터 계속 된 우한폐렴 또는 코로나19로 불리는 전염병이 계속 된 변이를 보이고 있는데 다른 전염병(메르스, 사스) 등과 달리 백신, 치료제 개발을 하고 있음에도 종식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계속 된 변이가 진행 되는지, 또한 어떤 경로로 변이가 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총 20개의 답변이 있어요.

바이러스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변이를 일으키며 코로나 바이러스 역시 다양한 변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발견된 오미크론은 아프리카에서 발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남아공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인 WHO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종이 나올때마다 로마자 순서대로 이름을 붙이고 있으며 이번 변이는 13번째 순서로 뉴(v)가 될 차례였으나 이전 변이와 발음 및 표기상의 혼동을 막기 위해 그 다음 순서인 오미크론(o)으로 명명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의 감염 전파력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치명률은 낮으며, 치명률이 높을 경우 전파력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까지 보고된 바에 따르면 확산 속도가 빠르지만, 증상은 상대적으로 경미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구체적인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력이나 치명률, 중증화율의 경우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합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바이러스가 숙주 세포에 침투하기 위해 필요한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델타변이보다 더 많은 변이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기존 백신과 항체치료제의 효과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백신이 이 변이의 감염을 억제할 수 있으며, 여전히 중증화 및 사망을 예방하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백신 제조사는 오미크론 변이에 맞추어 변형 백신을 생산해 낼 계획이며 현재 접종중인 백신의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이 면역력을 유지하고,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현재까지 국내에서 코로나19 진단을 위해 허가된 시약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주요 변이 부위인 스파이크(S) 유전자를 포함한 다수의 유전자 부위를 동시에 확인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감염 여부를 판정하는 진단검사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19 변이 여부의 확인은 확진 판정 이후에 추가적으로 실시하며 오미크론 변이를 보다 신속하게 확인하기 위해 추가적인 변이 PCR 개발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 12. 0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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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대학교 약학과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바이러스 같은 경우에는 숙주세포에 들어가 복제를 통해 증식을 하게 됩니다.

    이 복제과정에서 동일하게 복제되는게 아닌 조금씩 변이가 일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과정에서 나타나는게 변이 바이러스입니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의 우려변이로 지정된 변이형은 알파, 베타, 감마, 델타, 오미크론으로 총 5가지가 있습니다.

    그동안 델타변이가 가장 전염력이 높을 뿐만 아니라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증상이 강하게 나타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에 발견된 오미크론은 현재까지 상황으로 봤을 때는 치명률(치사율)은 기존 바이러스보단 낮은 것으로 보이지만 오미크론이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돌연변이가 32개로 델타변이보다 2배 더 많이 돌연변이가 생겨난 형태이기 때문에 더욱 전염력이 높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 백신이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변이바이러스에는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현재 백신 개발 제약회사들 모두 이러한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백신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밝혔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 12. 04.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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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최성모 약사입니다.

      변이는 모든 생물체에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중 하나입니다.

      바이러스는 그 유전적인 시스템 특성상 더 자주일어나는 것이라 보시면 됩니다.

      유전적인 오류를 고쳐야 되는 시스템이 바이러스에는 고도로 존재하지 않기에 변이가 자주 일어납니다.

      2021. 12. 03.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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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병원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RNA 바이러스로 RNA 바이러스는 변이가 잦습니다 . 대표적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여기에 속하며 독감주사를 매년 맞는 이유이기도합니다

        이에반해 간염, 천연두와 같은 DNA 바이러스는 변이가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2021. 12. 0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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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바이러스는 자손 번식 중 유전자 복제과정에서 돌연변이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그 중에서도 살아남은 바이러스가 코로나19 델타변이, 오미크론 같은 전파력이 높은 바이러스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돌연변이율은 다른 독감바이러스와 비슷한 수준으로 알려져있습니다.

          2021. 12. 0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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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바이러스는 유전자와 유전자를 감싸는 껍데기로 구성되는 매우 간단한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인간 세포처럼 복잡한 구조가 아니기때문에 다음 세대로 넘어갈때 돌연변이가 발생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 중 전파력이 강한 변종이 살아남게됩니다. 다른 바이러스는 돌파력이 높아질수록 발현증상은 약해졌는데,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아직 알지 못합니다.

            2021. 12. 0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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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바이러스도 생존을 해야 되서 계속 변이가 되어야 합니다. 변이되지 않으면 숙주의 면역에 의해 도태되기 때문이지요. 앞으로도 변이는 계속 일어날 겁니다.

              2021. 12. 0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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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송유용 약사입니다.

                꼭 코로나뿐 아니라 모든 바이러스는 변이를 일으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표면에 있는 돌기인 스파이크 단백질을

                우리 세포에 있는 ACE2라는 수용체와 결합해 우리 몸으로 침투하게 되는데요.

                 

                침투 후에는 우리 몸의 세포 안에서 수백-수만배의 개체수로 증식후에

                 세포 밖으로 다시 빠져 나오게 됩니다.

                 

                증식 과정에서 매우 많은 RNA 복제가 일어나는데,

                이 과정에서 드물지만 매우 낮은 확률로 주형 (Template)와는 다른 RNA 입자가 들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변이가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니고 대부분은 실패를 하지만

                간혹 이런 돌연변이가 바이러스 생존에 유리하다면,

                그 바이러스는 증식에 성공해서 그 결과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하게 됩니다.

                 

                즉 델타변이와 지금의 오미크론처럼

                변이들 중에서 안정성이 높고 감염력이 높은 바이러스가 우세종이 되게 됩니다.

                오미크론 변이는 최근 11월 26일에 WHO에서 신규 변이 바이러스로 지정되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스파이크 단백질을 이용해서 숙주(사람)에게 침투를 하는데

                오미크론은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돌연변이가 32개입니다.

                기존 델타변이는 16개였는데 그만큼 돌연변이가 더 많은 바이러스입니다.

                그로 인해서 감염력이 높을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2-5배로 예상)

                질문에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2021. 12. 0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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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듬직**** 전문가 인증 뱃지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감염자수가 줄어들 경우 변이가 전파될 가능성과 변이가 일어날 가능성 모두 감소하지만 전세계 모든 인구가 코로나의 영향권안에 있고 수많은 환자들의 몸 속에서 자가증식을 하는 과정에서 유전체 복제 오류로 인한 변이가 발생하고 타인에게 전파되게 됩니다. 타 질환은 전파력과 유병율이 매우 낮아 이러한 우려를 하지 않습니다.

                  2021. 12. 04.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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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바이러스는 계속 변이를 일으킵니다.

                    특히 많이 전염되고 퍼질수록 그 변이는 다양하게 진행이 됩니다.

                    시간이 지나고 전염이 되면서 천천히 변이 종류가 다양해지는 것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1. 12. 04.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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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닥터최입니다.

                      바이러스는 구조상 변이하기 아주 쉬운 구조입니다. 그 변이로 인해 바이러스가 사라지지 않고 여러 세대를 거쳐도 사라지지 않고 지속될 수 있습니다. 면역기전에 가로막혀 더 이상 자가복제가 불가능한 바이러스는 소멸되므로 변이를 통해 살아남은 바이러스가 우세종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나 코로나 바이러스는 감기 바이러스의 일종으로 변이가 손쉽게 일어난다고 알려져 있어 백신 및 치료제 개발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2021. 12. 04.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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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병원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도 바이러스 자체의 생존을 위해서 돌연변이를 일으킵니다. 현재 유행중인 변이는 인도발 델타형이고 최근 람다, 뮤, 오미크론 변이까지 알려져 있습니다. 백신의 효과가 점차 떨어질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전염력이 강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경우에는 치명률이 강해져서 사망률이 올라갈수도 있습니다.

                        2021. 12. 04.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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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메르스나 사스는 치명률이 매우 높은 바이러스 입니다. 즉 전파력이 크지는 않습니다. 감염이 되면 숙주를 사망시키기 때문에 주변으로의 전파가 최소화 될 수 있어 통제 자체가 지금과는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는 치사율은 낮은 대신 전파력 및 감염력이 높아 돌연변이도 심하여 백신 개발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변이의 경로는 숙주인 인간을 감염을 통해서 일어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2021. 12. 0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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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군보건의료원

                            코로나 바이러스는 바이러스의 특성 상 유전적인 구조가 RNA가 되어있으며 정보가 두 가닥으로 되어 있어 상호 보완적인 DNA와는 다르게 RNA는 한 가닥으로 되어 있어 불안정하고 돌연변이가 잘 일어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슷한 사례로 독감 또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인한 감염 질환이기 때문에 코로나와 마찬가지로 변이가 많이 생깁니다. 모든 바이러스는 변이가 잘 생깁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가 유독 더 잘생기는 것 같은 이유는 현재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많으며 그만큼 바이러스의 복제가 많이 되기 때문입니다.

                            2021. 12. 0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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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대학교 약학과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변이바이러스가 생기는 원인은 자연적인 현상입니다.

                              자외선이나 기타 활성산소 등의 스트레스로 인하여

                              복제과정에서 오류가 나면서 변이바이러스가 생성됩니다.

                              2021. 12. 0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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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애병원신경과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유전 데이터가 안전하게 유지되기 위해선 DNA와 같이 두 가닥의 이중 나선형태를 띄고 변이가 생겨도 이를 복구하는 단백질도 함께 있어야 하는데 코로나19는 한 가닥의 실로 이루어진 RNA 유전 물질이기 때문에 전파가 많이될수록 유전자 변형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2021. 12. 0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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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약사 정회원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변이가 되는 것은 자꾸 RNA바이러스가 돌연변이 일어날 때

                                  이중가닥이 아닌 단일가닥이라 복구가 될 때 이상한 염기서열로

                                  복구되기 때문입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2021. 12. 04.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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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RNA바이러스로 변이가 쉽게 일어나 현재 많은 변이바이러스가 발견되었습니다. 알려진 것은 알파, 베타, 감마, 델타, 람다, 뮤 와 같은 변이이며 이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으나 이것이 대표적입니다.

                                    그중 델타변이가 전파력이 높아져서 문제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주로 발견되고 있는 변이는 델타 변이 이며 전파력이 높고 백신접종자의 경우도 돌파감염이 가능하기에 코로나로 부터 자유롭기에 어려움을 주는 변이 형태입니다.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는 최근에 밝혀진 만큼 치명률이나 전파력에대해서는 아직까지는 명확한 자료가 있지는 않으나 최근 변이중에 전파력이 쎄다고 알려져 있으며 증상은 기존 코로나 증상에 비해 비교적 피로감 두통등 경증을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백신의 효과가 변이 바이러스에는 적고 현재 검사 기법인 PCR검사로 확인이 어려워 방역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감사합니다.^^

                                    2021. 12. 0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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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바이러스는 외부에 외막이라는 구조물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외막에 존재하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성분인 아미노산의 서열이 변하는 것이 변이입니다.

                                      현재 수십가지 변이가 발견되었으며 지속적으로 변이 중에 있습니다.

                                      2021. 12. 03.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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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무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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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러스의 경우 치명률은 높더라도 전파력이 낮으면 대부분 조기에 종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치명률은 어느정도 낮으나 전파력이 매우 높고 변이가 매우 심하게 일어나 실질적 종식이 매우 어렵습니다.

                                        증상이 경미하다고 하더라도 전파력이 매우 높아서 실질적으로 방역을 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입니다.

                                        바이러스의 경우 자연환경에 노출되거나 사람과 사람을 거치게 되면 변이가 일어납니다.

                                        2021. 12. 0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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