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사람이 있어도 마음속으로만 생각하고 절대 먼저 다가가거나 고백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지 않고, 계속 마음속으로만 간직하는 사람들의 심리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상대방에게 호감이 있고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도 먼저 연락하거나 다가가지 않는 이유가 단순히 소극적인 성격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심리적인 이유가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특히 거절당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관계가 어색해질까 하는 걱정, 자신이 상대방에게 부족하다고 느끼는 낮은 자신감 등이 고백을 망설이게 만드는 원인인지 궁금합니다. 또한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지 않고 혼자 간직하는 것이 감정을 보호하기 위한 심리적 방어 행동인지도 알고 싶습니다.

좋아하는 사람과 좋은 관계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사람들의 심리와, 이런 성향이 인간관계 형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질문자님은 이미 질문에 답을 다 알고 계신 것 같아요! 일단 좋아하는 사람에게 절대 먼저 다가가지 않는 사람들은 소심한 성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많은 생각을 가지고 걱정을 하는데요. 내가 다가가고 고백을 한다면 그 사람이 부담스러워 하지는 않을까? 거절 당하지는 않을까? 라는 생각에 다가가는 것을 굉장히 망설이게 됩니다. 또한 지금 짝사랑을 하는 상황에 대해서 불편함을 못 느낄 수도 있어요. 나는 그냥 이렇게 혼자 좋아하고 상처 받지 않을 수 있는 혼자만의 안전한 상황이라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고백을 하지 않으면 당연히 이별도 하지 않고 상처도 받지 않으니까요. 말씀해주신 거절의 두려움과 지금 관계마저 무너질 것 같은 걱정, 낮은 자존감, 스스로의 감정 보호 이런 많은 복합적인 심리가 작용해서 일어나는 심리적 자기 방어 메커니즘이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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