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탕을 가끔 먹는데 이것도 체중증가에 영향을 미칠까요?

알사탕이나 아몬드버터캔디를 하루에 한두알 먹습니다.

그런데 문득 든 생각이 이것도 액상과당으로 다이어트의 적이 아닐까? 초콜렛만이 코코아버터가 있어서 다이어트의 적인 줄 알았는데 사탕 너마저...? 라는 생각이 들어서 질문드립니다.

사탕은 다이어트와 어떤 관계가 있고 하루 적정 섭취량은 몇알 정도 일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영양적으로 보면 하루 한두 알의 사탕은 절대적인 칼로리 수치보다는 인슐린 반응면에서 다이어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답니다.

    질문자님께서 언급하신 초콜릿은 코코아버터라는 지방을 함유해서 열량은 높지만, 사탕은 순수한 설탕과 물엿같이 단순당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혈당을 더 급하게 올리게 된답니다. 당분이 몸에 들어오면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가 되는데, 이런 호르몬은 혈당을 조절하는 동시 체지방의 분해를 막고 저장을 촉진하게 된답니다.

    소량의 사탕이라도 빈번하게 섭취를 하신다면 몸이 지방을 태우기 어려운 상태로 머물게 되니, 다이어트에 적이 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아몬드버터캔디는 지방 성분이 포함되어서 일반 알사탕보다는 열량이 높을 수 있고, 가공된 당류는 뇌의 보상 중추를 자극해서 더욱 강한 단맛을 갈구하게 만드는 당 중독이 될 수 있답니다. 다이어트 중 사탕의 적정 섭취량은 하루 당류 권장량의 10% 미만인 2알 이내가 적당하며, 되도록 공복 보다는 식사 사이 간식이나 활동량이 많은 시간대에 드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식후에 드시면 다른 음식의 식이섬유나 단백질 덕에 혈당이 빠르게 치솟는 것을 어느정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사탕은 열량보다는 설탕 성분으로 인한 혈당 상승으로 대사 리듬을 깨뜨릴 수 있어서 습관적인 섭취보다 필요한 타이밍에 한정해서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