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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자꾸 본인 잘못을 남탓으로 돌립니다
아이가 자꾸 본인 잘못을 남탓으로 돌립니다. 예를 들어 오늘 학원에서 학원 교재를 가져오지 않았는데 엄마가 문제집을 잘 챙기라고 말 안해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짜증을 내는 겁니다. 너무 화나는 상황입니다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 입장에서는 실수의 책임을 피하고 싶은 마음에서 남 탓을 할수 있습니다. 그럴때 같이 화내기보다 '엄마가 말해줄 수도 있지만, 교재를 챙길 책임은 네게 있어'라고 차분히 선을 그어주세요. 변명보다 해결 방법을 함께 찾도록 유도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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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저 번에도 이와 유사한 질문을 올려주신 것으로 기억이 되어집니다.
아이가 자신의 잘못을 남탓으로 돌리는 이유는
대개 자신의 무엇을 잘못을 했는지에 대한 이해,인지가 부족함으로 인해서 이겠습니다.
아이가 잘못을 한 것이 분명하다 라면
그 즉시 아이의 행동을 제지 시키고 아이를 바로 앉히고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단호함으로
지금 무엇을 잘못 했는지를 정확하게 인지시켜 주고, 왜 지금 잘못한 부분이 옳지 않았는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는 것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아이의 행동에 변화가 보일 때 까지 매일 밥상머리 교육 시간을 통해 전달을 하여주면서 아이의 행동을
지도하여 주도록 하세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남 탓을 하는 이유는 본인의 실수를 인정하는 순간 수치심과 혼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생기는 겁니다.
아직 자기 물건과 일과를 스스로 관리하는 주체성이 완전히 형성되지 않아 일상 관리 책임이 여전히 부모에게 있다고 착각하는 경우도 많구요.
아이가 남탓하고 짜증을 낼 때는 논리적으로 대응하기 보다는 우선 아이의 감정을 이해해 주세요.
하지만 단호한 선 긋기도 필요합니다. 계속 떼를 쓰고 짜증 내면 이야기를 할 수 없음을 이야기 하고, 자리를 피해주세요
감정이 가라 앉으면 실수에 대한 태도를 가르쳐 주세요.
이런 상황에서는 부모님 입장에서 화가 나는 것은 자연스럽지만
아이가 남 탓을 할때마다 바로 혼내기보다는 "누구 잘못인가"보다 "누가 해야할 일이었나"를
분명하게 알려주는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학원에서 교재를 안 가져가서 선생님께 지적을 받았거나 친구들 앞에서 무안했던 감정(당황, 창피함, 자책)을 감당할 멘탈이 아직 안되기 때문에 가장 만만하고 안전한 대상인 엄마/아빠에게 탓을 돌리는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고.. 아이가 학원에 문제집을 갖고가지 않았나 보네요~
그래서 아마 오늘 아이가 학원에 문제집을 놓고가는 바람에
아이가 학원에서 많이 당황스럽고 부끄러웠을 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 나만 문제집을 놓고왔다는 그런 생각에.. 집으로 외서
엄마한테 이야기를 안 해줬다고 되려 짜증을 낸 상황 같습니다.
그래서 작성자분 입장에서는 아이가 엄마의 탓으로 돌리니까
당연히 여러모로 당황스럽고 화고 나실만 해요~
사실 첫째아이도 분명히 자기의 잘못인 것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아이가 이렇게 엄마탓을 하는것은 자기가 잘못했다는 걸 알면서도
오늘 학원에서 문제집을 가지고 가지 않아서 혼났거나
아니면 창피함을 겪어서, 엄마한테 감정을 분풀이 한 거 같아요.
그래서 작성자분 입장에서는 당연히 황당하시겠지만
아이도 오늘은 그만큼 학원에서 기분이 상하고 속상한 일들이
있었으려니.. 생각하고 이해해 주시면 참 좋을 거 같아요
아이가 부모님한테 이렇게 짜증을 낸것은 분명히 잘못된 행동이지만
오늘만 그냥 넘어가 주시고, 아이의 마음을 받아주세요
그리고 나서, 아이의 마음은 어느정도 이해를 해주시되
바른말은 꼭 함께해 주시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oo이가 오늘 문제집을 못 가지고 가서 당황한 마음은 알아"
"그런데 문제집은 엄마책이 아니라 네가 챙겨야할 책이야"
"앞으로는 학원가방은 스스로 챙겨보자"
하면서 차분하게 말씀해 주시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는 아이에게 항상 전날밤에 자기전에 필요한 것들을
미리 챙겨볼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아이에게 스스로 챙겨야하는 것임을 꼭 알려주시고
잘 지도를 해주시다보면 아이도 부모님이나 남 탓하는 버릇을
조금씩 이제 고쳐나갈 수 있을 거예요~
아이의 행동에 너무 속상해하지 마시고 아이가 자기 일을
스스로 책임지고 미리 챙길줄 알도록 옆에서 도와주세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일단 아이의 잘못이 맞다고 해도 이건 너탓이야! 라는 식으로 대처하지 마시고 같이 화내지 마세요.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면서 엄마가 말을 안해줘서 그래! 라고 말했다면 엄마도 잊어먹었네! 깜빡했어! 라고 져주시고 사과를 하세요. 그런 후에 엄마도 잘못했지만 자기 학원 교재는 자기가 챙기는 것이 원칙이야! 그래서 엄마도 앞으로 주의할테니까 너도 꼭 잘 챙겨야돼! 라고 서로 약속을 하면서 대화를 이끌어나가야 합니다. 질문자님의 문제는 항상 화난다고 아이한테 화내려고 하는 겁니다. 어른이면 어른답게 부모님이면 부모님답게 대처하는 것이 필요하고 감정적으로 대처하는 것은 아이와의 거리만 멀어질 뿐이에요.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이럴 때 바로 따지면 아이가 더 방어적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먼저 속상한 건 이해하지만 교재를 챙기는 건 네 책임이야 처럼 감정과 책임을 분리해 말해 주세요. 다음부터는 준비물 체크리스트를 직접 만들게 하고, 부모가 대신 챙겨주기보다 결과를 경험하게 하며 책임감을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