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손가락 마디를 꺾어서 '뚝뚝' 소리를 내는 습관이 나중에 관절염을 유발하거나 뼈를 굵게 만드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50대

긴장하거나 뻐근할 때 습관적으로 손가락 마디를 꺾어 시원하게 뚝뚝 소리를 냅니다. 주변에서 계속 그러면 나중에 나이 들어서 관절염에 걸리거나 손가락 마디가 보기 싫게 굵어진다고 경고하는데, 이 말이 의학적으로 근거가 있는 사실인지 궁금합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손가락 관절을 꺾을 때 나는 소리는 관절낭에 기포가 터지며 나는 소리입니다.

    습관적으로 관절을 꺾다보면 인대나 힘줄, 연골 등이 부딪히며 손상을 입을 수도 있으며 지속적으로 손상을 입게 되면 관절염이 빨리 올 수도 있으며 인대가 굵어 지며 마디가 굵어 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습관적으로 관절을 꺾는 것은 자제해주시는 것이 좋으며 통증이 발생하신다면 정형외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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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소윤섭 물리치료사입니다.

    뼈소리를 내면 손가락 마디 주변 조직에 조금씩 미세한 손상이 가게됩니다 이 손상이 쌓이면 연부조직을 더 두껍게 하여 보호하게 됩니다 그로인해 두꺼워 질 수 있습니다

    관절염은 크게 관련이 없으니 안심하셔도 될 것같습니다

    관절의 안의 기포가 터져서 나는 소리지만 염증을 발생시키지는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소리를 내는 습관이 관절염을 직접 유발한다는 명확한 의학적 근거는 현재까지 부족합니다. 이 소리는 관절 안의 기포가 터지거나 압력변화로 발생하는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소리자체가 관절을 망가뜨리는 것은 아닙니다. 손가락 마디가 굵어지는 현상 역시 습관때문이라고 단정할 근거는 부족하며 나이, 유전, 관절 질환 등의 영향이 더 큰것으로 알려져 있습닌다. 다만 너무 강한 힘으로 반복적으로 꺾으면 관절 주변 인대나 연부조직에 부담을 줄수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소리를 낼 때 통증이나 불편감이 나타나거나 손가락 움직임에 제한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면 말씀하신 질환이나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은 적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연구를 찾아 봤지만 손가락 마디를 꺾는 습관이 관절염을 직접 유발한다는 근거는 부족합니다. 뚝뚝 소리는 관절액 속 기포가 터지거나 생기면서 나는 경우가 많아 정상적인 현상일 수 있습니다. 다만 너무 강하게 반복하면 인대나 관절낭에 자극이 가서 통증, 부기, 악력 저하가 생길 가능성은 있습니다. 소리 자체보다 통증이나 붓기가 동반된다면 습관을 줄이고 정형외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을꺼 같습니다.

    이상 답변이었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 안녕하세요.

    손가락을 꺾을 때 나는 시원한 '뚝' 소리는 관절 사이를 채우고 있는 관절액 속의 기포가 터지면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에요. 관절막이 늘어날 때 내부 압력이 갑자기 낮아지면서 녹아있던 기체가 방울로 변했다가 한꺼번에 터지는 것인데, 이는 마치 탄산음료 병을 딸 때 나는 소리와 비슷한 원리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다행히도 단순히 소리를 내는 습관 자체가 직접적으로 퇴행성 관절염을 일으킨다는 확실한 의학적 증거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어요. 하지만 습관적으로 강한 힘을 주어 관절을 꺾다 보면 관절을 지지해주는 인대와 주변 연부 조직이 반복적으로 자극을 받아 점차 두꺼워질 수 있고, 이로 인해 손가락 마디가 예전보다 눈에 띄게 굵어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관절 주위에 미세한 손상이 축적되면 장기적으로는 손의 쥐는 힘이 약해지거나 관절막이 변형되는 등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니 가급적이면 무리하게 손가락을 꺾어서 소리를 내는 대신, 손등을 부드럽게 마사지하거나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손의 긴장을 풀어주시는 것이 관절 건강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