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중 뒷 차량이 정차하고 있는 언니의 차를 박았습니다.

보험회사에서 렌트 사용 여부를 물어봐 출퇴근에 필요하니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몸이 안좋아져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렌트카가 필요없어진거죠.

보험사에 렌트를 취소하겠다고 하니 연결 외 업무는 직접 해야 한다며 렌트업체와 연락하라 해서

렌트 담당과 통화했더니 주소를 찍어주며 OO주차장으로 차를 가져오라고 했답니다.

입원한 사람이 어떻게 차를 가져다 주냐 와서 가져가면 안되냐 하니 갖다 놔야 한다고만 하고

퉁퉁거려서 어쩔수 없이 아는 지인에게 부탁해서 주소지에 차를 반납하게 했습니다.

가보니 렌트 담당 집 주변 주차장이었답니다.

원래 렌트카 신청 후 취소하면 직접 가져다 줘야 하는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차를 이용할수 없는 사정이 생겨 취소 한건데 수수료를 받든 하면 될 일이지 입원한 환자가 반납해야

되는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너무 불친절하게 몰아붙이는 태도에 이게 맞는건지 확인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