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꼼꼼함을 이해시키려한다면 부모의 욕심일까요?
안녕하세요. 6살 천방지축 딸래미와 지지고볶고 살고있는 아빠입니다. 순하고 누구보다 엄마,아빠를 소중히 생각하는 딸인데요. 굉장히 덜렁댄다는거...이게 부모로써 불만이 아니라 걱정이되어서 잔소리가 늘어나고 있더라구요. 아이에게 꼼꼼함을 이야기하면서요. 이런 제 생각이 욕심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딸에게 제가 어떻게 해주면 좋을까요?
1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직은 무언가를 꼼꼼하게 하는것이 힘들수있는 나이입니다
스스로하는것에 대해서 칭찬해주고 익숙하게 하다보면 자연히 자신도조금더 신경쓰고 꼼꼼하게 할수있을것이니
너무 이야기하지 않는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꼼꼼하고, 차분해지고 조심성 있는 아이로 자라게 하려면,
평소 생활 습관이 중요하답니다.
가정에서도 뭐든지, 빠르게 해야 하는 상황이 있었는지 점검해 보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
가족들도 대화를 할 때 좀 더 차분하게 대화를 하고, 빠른 것 보다는 차분하게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도하셔야 합니다.
아이가 뭔가에 집중하고 있을 때, 충분히 칭찬해주셔야 합니다.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멋지다! 등 아이의 집중력에 대해 칭찬을 해주면, 아이도 지금 한 행동이 아주 바람직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줘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성격은 선천적으로 타고 나기에 후천적으로 일부분 교정은 되지만 완전하게 변화 되기는 힘들듯 합니다.
색종이접기,만들기등은 차분하고 꼼꼼해 지는데 도움이
되지만
타고난 성격을 장점으로 부각시켜 보시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
안녕하세요. 임경희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6살 아이의 성격이 활발하고 에너지가 넘치네요.
한참 놀고 뛰고 할때인데 꼼꼼한걸 요구하는것은 아빠의 욕심인거 같아요.
6살때 꼼꼼한 아이는 차분하고 조신하고 얌전한 아이들이 할 수 있는것 같네요.
하지만 조금씩 변화를 원하신다면 모든행동과 공부 그리고 일상생활을 차분하고 꼼꼼하게 생각하며 하라고 해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지금은 효과가 없어도 성장하면서 도움이 될듯한데요.
안녕하세요. 김순복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주변에 보면 본인 물건도 잘 챙기고 할일도 스스로 하는 아이들도 있지요?
아이는 다 다른 성향과 기질이 있습니다. 아직 어리니 잔소리 보단 00이가 좀 더 잘 챙겨줬음 좋겠어~ 라고 이야기만 해 주시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이승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꼼꼼함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우선 규칙적인 루틴을 함께 만들어 일상 생활에서 꼼꼼함을 실천하도록 도와주세요. 꼼꼼한 행동을 연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님이 모범적이 모델로서 모습을 보여주시고요. 그리고 그 결과에 대한 칭찬과 보상을 부여하세요. 반복학습이 중요합니다. 아이의 실수를 이해하고 성장 기회로 삼도록 하며 꼼꼼함을 가치 있게 여기도록 지원하세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지금 6살 이라면 한참 장난치고 뛰어놀면서 에너지가 넘칠 때 입니다.
아이에게 꼼꼼함을 바라시는 것은 아직은 무리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꼼꼼함 보다는 남을 배려하고 존중하면서 상대의 감정을 공감할 수 있도록 인성교육을 시켜주세요.
인성교육을 조금씩 받아보면 자연스레 아이도 조심할 부분은 조심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6살 아이에게 꼼꼼함을 가르치기는 쉽지 않습니다. 부모 기준의 꼼꼼함보다는
아이에게 정리정돈 습관을 가르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리정돈 습관이 정착되면
생활에서도 꼼꼼함이 몸에 배는 성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 시기 아이들의 특징은 산만하고, 덜렁대고, 한 없이 움직이는 행동을 하는 시기랍니다
아이가 평소에 에너지를 분출할 만한 활동이 없어서 과한 행동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평소에 아이가 좋아하는 운동을 하게 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