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딸아이 똥싸는거 물마시는거 하나까지 엄마허락을 받고해요...머가 문제인 걸까요?
"엄마, 똥마려.""엄마, 목말라 물마셔되?" 물론 안된다고 하면 된다고 말할때까지 들들볶습니다.
혼자 못하는것도 아니고 똥싸고 뒤처리까지 잘합니다.
굳이굳이 저하테 허락을 구하는 아이...도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생리현상까지 허락을 받으려는게 정말 미치겠습니다.
질문을해도 본인이 원하는 대답을 들을때까지 할꺼면서...왜 굳이 물어보는지도 모르겠고...어떻게 해야 나아질까요??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가장 기본적이고
묻지 않아도 되는 것까지 물어보는 이유는
대부분 관심을 받고 싶어서 하는 행동입니다.
즉 '나 여기 있어요. 나를 봐주세요.'라는 신호인 셈이지요.
충분히 '엄마 아빠가 너를 사랑한다'는 걸 느끼게 해준다면 조금씩 좋아질 것입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꾸짖음보다는 차분한 어조로 '이런 것들은 ○○가 혼자서도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엄마한테 물어보지 않고 해도 괜찮아'라고 말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자립적이지않고
의존적인 성향이 강하여 그러한 것으로 생각되네요
아이의 자립심을 심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일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주도적으로 선택하는 연습을 시키셔야 합니다.
평소에 아이의 행동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지 마세요.
아이는 부모에게 의존하게 됩니다.
그리고 아이의 선택을 존중해 주세요.
잘못된 선택을 하더라도 지적하지 마시고 응원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허락을 받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지속적으로 말씀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아이에게 지속적으로 교육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확인 받는 걸 좋아해서 그럴 수 있습니다
관심 받고 싶어서 그럴 수도 있지요.
아이들은 부모의 사랑을 항상 독차지 하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늘 부모에게 이것 저것 물어 보고 확인하고 행동하는 거랍니다.
아이들 성향 자체가 다른 사람들이 주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너무나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커갈수록 이런 성향은 없어지기 마련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아이의 독립심이 약하여 그럴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무언가를 할 때 스스로 하도록 장려하시는 등 하여
독립심을 키워주시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부모에게 어떤 행동을 하든 물어보고 하는 아이의 경우
부모의 행위로 나타나는 반응일 수 있습니다.
부모가 아이에게 제한을 많이 하는 경우 아이는 부모에게 혼나지 않기 위해 행동하나하나를
물어보고 이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이에게 평소 제한을 많이 하였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시고 습관을 바꾸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