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쓰는아기 어디까지 받아줘야하나요
24개월 남아이고 아직 말이 안트였고 23개월부터 엄마 껌딱지가 되었는데
엄마만 보면 울면서 눈물을 닦아 달라는데 닦아도 또 닦으라고하고 이걸 하루에 50번은 반복하는거같아요
때리거나, 던지는 경우는 단호히 훈육해주고 대부분의 떼쓰는건 말도 안되는것도 수용해주는 편이고 스스로 하도록 하지만 눈물나는건 엄마가 닦아줄때까지 울어대요..눈물이 안나왔는데도 닦아달라고 하는데...
오직 엄마만 닦아야해요..
엄마가 자기를 사랑하는지 확인하는건가요??
심리도 궁금하고,, 이게 혼내야하는 떼인지 모르겠어요...
울도록 그냥 두어야 하나요???
아이가 감정표현이 서툴러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림책이나 영상을 통해서 '감정표현'하는 방법을 알아보는게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아이의 훈육할 때는 소리를 지르기보다는 친근하고 다정한 어투로 말해야 합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관찰한 사실을 말해주고 양육자의 감정을 전달합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기분이 좋지 않을 때 울지 말고 말로 해보자'라고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직 말이 서투르기 때문에 '우리 ㅇㅇ는 지금 ㅁㅁ가 하고 싶은가보네' '우리 ㅁㅁ는 지금 기분이 좋지 않나보네. 슬픈가보구나!' 이런 식으로 대신 표현해주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시기는 어느정도 아이에게 안정감을 주시는것이 좋을수있으며
아이에게 애정표현을 잘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눈물을 흘리지 않더라도 아이에게 사랑한다고 괜찮다고 표현해주시면서 다독이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의 경우 부모님의 사랑을 항상 갈구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같은 행동을 계속해서 반복하고 노력을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짜증을 내지 않고 계속해서 아이의 요구를 받아들여 주시는게 좋겠지만 도가 지날 경우에는 조금만 하자라는 등 부드럽게 거절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아이가위처럼하는것은
1.부모가받아주기때문에
2.아이의행동은부모의양육에맞추어나타남
3.잘못된것은
부모가단호하고 적절한훈육을하는것이필요
참고바랍니다
사람은 뻗을 자리를 보고 눕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이가 그럴까 싶지만 아이들도 눈치가 빨라서 어디까지 받아주나 하며 항상 어른과 눈에보이지않는 힘겨루기를 합니다. 아이가 부모님의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건 당연하고 그방식에 문제가 있는듯 하며, 울며 떼쓸때는 그때의 요구사항을 들어주지 않는게 관건입니다. 아이가 바른 태도 바른 방법으로 요구하는것만 들어주도록 해보세요. 그외에는 울음을 그치고 떼쓰지 않는다면 들어줄거라 충분히 얘기하시고 멈출때까지 기다렸다 대화를 하시고 요구를 들어주세요. 처음이 힘들겠지만 고칠 수 없는 건아닐거 같네요.
24개월 이면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지 못할 뿐 엄마의 말귀는 다 알먹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가 떼를 부린다면 그 즉시 단호하게 떼를 부리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세요.
그리고 왜 떼를 부리는 행동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에 대한 설명을 아이 눈높이에 맞춰 설명을 해주도록 하세요.
눈물을 닦아주는 부분도 마찬가지 입니다. 단호하게 아닌 것은 아니라고 알려주셔야 합니다.
아이에게 허용되는 부분과 허용되지 않는 부분을 명확하게 알려주도록 하세요.
또한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감정을 돌봐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모든 것을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아이의 마음을 이해해 보세요. 아이가 무엇을 원하고 바라는지도 케치하여 아이의 불편함을 해소시켜 주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늘 너에게 관심과 사랑을 주고 있어 라는 것을 아이가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언어로 행동으로 자주 표현해 주는 것도 좋겠습니다.
24개월이면 아이가 잘못했거나 안돼는 것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훈육해야 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아이가 잘못한것을 인정하고 수용할 수 있도록 돕는거죠.
눈물 닦아주는 것도 하루에 50번 정도면 완전 습관인거 같은데
이것도 차분한 목소리로 단호하게 이야기 해주세요.
(네가 마음이 가라않으면 엄마한테 와. 기다릴께)
떼쓰는 아이들은 부모들의 눈에 띄이지 않게 부모의 반응을 유심히 살펴보고 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 또는 자신의 감정에 위로를 받기 위해서 혹은 어린양을 피우면서 한마디로 간보는 것이지요. 이때 무턱대고 화내시거나 혼내시면 절대 안 됩니다. 아이들은 때려 있으면서 부모와 감정적인 공유로의 바라고 감정을 위로받기를 바라는 뜻에서 우는 겁니다.
발달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울음을 통해서 표출을 하는 것인데요. 이때 아이가 온다고 답하게 되면 아이는 부모들에게 마음에 문을 닫아 버릴 수 있습니다. 아이가 엄마에게만 동물을 닦아 달라고 하는 것도 결국 떼쓰는 것입니다. 진짜 눈물이 흘렸을 때가 아니고는 어머니께서 굳이 일일이 눈물을 닦아 주실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그것조차 지속적으로 받아주시게 된다면 아이는 점점 더 어머니에게 의존을 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이외에는 전체적으로 잘해오신것 같습니다. 말도 안되는 요구나 선넘는 행동에는 지금처럼 단호하게 대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