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불량자인 부모님 명의 토지가 압류를 안당할 수가 있는건가요?
일단 저희 아버지가 하시는 사업이 코로나
타격으로 인해 몇년전부터 힘들어지기 시작
해서 집과 재산 그리고 회사건물 토지 모두 압류
를 당한걸로 알고 회사건물과 토지는 지금 현재
경매입찰을 진행중인데 계속 유찰이 되어 더욱
힘들어지는 상황입니다. 근런데 압류내역과
경매 내용을 보면 예)집, 그리고 토지 2만평중
1만평을 회사건물 공장 등으로 쓰고 있는곳이
경매진행중인걸로 나오고 나머지 1만평
(다른회사가 임대로 쓰는중) 이 안나와있는데
이런 토지는 압류를 하지못하는걸까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부모님께서 말씀을 안해주니
답답한 상황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혜택을
제대로 한번도 받지 못하였고 누가 보면 그런
회사의 자식이라는거를 상상도 못할정도로 평범
하고 집이나, 차 하나 없이 뚜벅이로 스스로 나름
열심히 살며 작은 원룸에 살고 있습니다.
사실 가족사이가 과거 부모님 이혼으로 인해
새어머니와 의붓동생들이 있고 아버지와 대화가
많이 단절되어 있는것 또한 한몫하고 있지만 저도
어느정도는 파악을 하고 있어야..가까운미래 또는
먼 미래에 대비를 해야 할 수도 있을거 같아 여쭈어
봅니다..
안녕하세요. 이성재 변호사입니다.
위 내용만으로는 확인하기가 어렵고 구체적으로 압류가 되지 않은 이유를 확인하기는 어려우나 추정해보면 이미 해당 토지가 우선 순위 근저당 설정 등이 있어서 압류 등의 실익이 적어 신청하지 않은 경우로 볼 여지도 있어 보입니다. 참조가 되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진우 변호사입니다.
질문주신 사항에 대해 답변드리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소유관계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는 부분으로 질문주신 내용만으로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구체적인 서류 확인이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