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비가 오기 전에 무릎이 아픈 건 왜 그런 것일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40대

기저질환

반월상 연골판 수술

복용중인 약

없음

안녕하세요. 몇 년 전에 무릎의 연골판을 수술하고, 조심해서 생활하고 있는 40대 후반 남성입니다. 오늘처럼 일기 예보가 있는 날에는 이상하게 무릎이 아프고 걷기 힘드네요.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와 어떻게 하면 개선이 가능할지 문의 드립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실제로 관절 안 압력이 기압변화에 영향을 받아 예민해진 부위에서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반월상 연골판 수술이력이 있으면 관절 구조가 더 민감해져 날씨 변화에 통증을 더 잘느낄수 있습니다. 또한 습도 상승과 기압저하가 함께 오면서 관절 주변 조직이 약간 붓거나 뻣뻣해지는것도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평소에 허벅지 근육을 강화해서 무릎 부담을 줄이면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오는날에는 무릎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과한 활동을 피하는것이 통증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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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비가 오거나 기온이 습한 날에는 대기압이 낮아 지며 상대적으로 관절 내부 압력이 올라가며 주변 조직이나 신경을 압박하여 통증이 발생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날씨가 좋지 않은 날에는 온찜질이나 스트레칭 운동을 통하여 신체 항상성을 유지시켜 주시는 것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빠른 쾌유하시길 바라며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비 오기 전이나 습도가 높을 때 무릎이 아픈 건 기압 변화로 

    관절 내부 압력과 주변 조직이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연골판 수술을 받으신 경우가 관절이 예민해져날씨 영향이 더 크게 느껴질 수 있어요.

    평소 허벅지 근력운동, 체중관리, 무릎 보온만 잘해도 통증 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통증이 심한 날은 무리한 걷기보다 온찜질과 가벼운 스트레칭 위주로 관리하시고, 붓기.잠김 증상이 있으면 

    정형외과 진료를 권장드립니다.

    빠른 쾌차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비가오기전 변화하는 기입이나 수분량에 의해 상대적으로 체내 압력이 증가하고 관절에 존재하는 통증 수용기가 자극되어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벼운 유산소나 스트레칭, 온찜질등을 통해 증상완화를 할 수 있으며, 큰 효과가 없다면 병원 진료를 추천드립니다.

  • 비 오기 전 무릎이 아픈 건 꾀병이 아니고 실제로 기전이 있는 현상입니다. 특히 연골판 수술 이력이 있으신 경우 더 뚜렷하게 느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비가 오기 전에는 대기압이 낮아집니다. 관절 안에는 활액(synovial fluid)이 있고 관절막이 이를 감싸고 있는데, 외부 기압이 낮아지면 관절 내부 조직이 미세하게 팽창하면서 관절막과 주변 신경을 자극합니다. 건강한 연골이 있을 때는 이 변화를 완충해주는데, 수술 후 연골판이 부분 절제되거나 구조가 바뀐 무릎은 이 완충 기능이 떨어져 있어서 기압 변화에 더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수술 부위 주변에 형성된 흉터 조직도 기압 변화에 민감한 편입니다.

    개선 방법으로는 몇 가지를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비 예보가 있는 날은 무릎을 따뜻하게 유지하시는 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보온이 되면 관절 주변 혈류가 유지되면서 조직 팽창에 따른 불편감이 줄어듭니다. 무릎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도 외부에서 관절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서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장기적으로는 대퇴사두근과 햄스트링 근력을 유지하는 게 핵심입니다. 무릎 주변 근육이 충분히 발달해 있으면 연골판이 하던 충격 흡수 역할을 근육이 분담해주기 때문에, 기압 변화에 따른 통증 정도가 줄어듭니다. 수영이나 자전거처럼 무릎에 충격이 적은 운동을 꾸준히 하시는 게 좋습니다.

    통증이 심한 날은 이부프로펜 계열 소염진통제를 단기간 복용하시거나, 정형외과에서 관절 내 주사 치료를 받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수술 후 시간이 많이 지났더라도 정기적으로 상태를 확인받으시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