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적인 요소로 인해 심적인 피해가 트라우마가 되어 대인기피증이 된 사례로군요.
이건 다양한 시도를 통해 극복을 하셔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 등치는 있지만 남을 때리거나 말을 잘하지 않아 내성적인 성향으로 많은 폭행을 당했습니다.
군대를 다녀와서도 그 내성향적인 면은 고쳐지지 않았죠.
저는 다단계 사기를 당했었습니다. 흔한 언론 플레이로 말하자면 어딘가에 갇혀서 집안에 빚을 만들어 돈을 받아와선
성공하겠다고 그 안에서 타인을 속이면서 영업을 뛰었던 거죠.
내성적인 저로써는 타인에게 피해를 주거나 이끌어와서 영업을 할 수 없었습니다.
대신 그러한 저를 개조시켜서 어떻게든 써먹겠다는 내 윗선의 라인들이 계속해서 사람을 붙여주면서 말을 하는 것과
사람의 눈을 마주하는 경험을 계속해서 만들주었고, 나중에 가족의 도움으로 빠져나왔을 땐 제가 극내성적인 성향에서
많이 벗어 날 수 있었죠.
이후부터는 알바도 많이 하고, 취업을 위해 학원도 다니고, 서울에서 어렵게 자취하면서 취직을 위한 버티기도 했습니다.
이런 저조차도 할 수 있었는데 질문자님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스피치학원같은 것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돈을 준 만큼 질문자님을 강력하게 강화시켜줄 분들이 많을껍니다.
트라우마를 극복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