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저를 통제하려고 드는 것에 극심한 반감이 듭니다

이유가 뭔지 모르겠어요

저는 굉장히 신중한 편이고 항상 경우의 수를 하나하나 모두 생각하고 가장 효율적인 방안을 선택합니다

그렇게 고심해서 내린 결론을 실행한 것에 대해 누군가 의문을 제기하면 기분이 안좋아요

뭐 예를 들어 독서실에서 07~18시까지 공부하고 집에 와서 저녁 공부를 한다고 생각한다면 저는 제 몸상태, 출퇴근시간, 사람들이 붐비는 정도 등등 모든 것을 생각하고 가장 적합한 방식을 택하는데 누군가 제게 왜 저녁까지 공부안하고 일찍가지? 내일은 일찍와 이러면 진짜 기분이 너무 나빠요 이 뿐만아니라 이런 비슷한 상황에만 오면 너무 기분이 나쁩니다

예전에 일하는데 글씨체 지적하는 사장님이 계셨어요

저 뿐만 아니라 모든 알바생들에게 지적을 했더라고요

아무튼 전 지적을 당하자마자 굉장히 화가 났습니다

본인이 뭔데 이런 부분까지 지적을 하는거지? 하고요

같이 일하는 직원에게 물어보면 그닥 아무렇지 않아 하더라고요 제 성향인건가요? 만약 맞다면 어떤 성향인건가요....

챗지피티 답변 사양합니다....

짧아도 괜찮으니 답변 부탁드립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질문자님 같은 반응은 저는 개인적으로 정상적인 반응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직원은 아무렇지 않아하는 반응 또한 극히 정상적인 반응이구요. 말씀하신대로 성향에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질문자님 같은 경우에는 내가 자유롭게 하고 내 삶에 내 행동에 내가 결정하는 것인데 왜 누가 껴 들어서 방해를 하지? 라는 내 자율성이 침해되었다는 것을 극도로 안 좋아 하시는 타입이에요. 또한 통제를 하려는 성향이 있다면 통제를 받기 싫어하는 성향도 존재하겠죠. 또 통제에 대한 극심한 반감이 든다면 과거에 어떤 통제에 대한 트라우마가 경험으로 인해서 무의식으로 엄청난 반감을 가지게 될 수도 있어요.

    질문자님의 반응이 사실 나올 수 있는 반응이기는 하나 저는 위에 상황으로 봤을 때 화가 굉장히 날 정도로 통제를 한다는 생각은 안 드는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저런 상황에서는 조금만 다르게 생각을 해보면 통제를 한다라기 보다는 저 사람은 저렇게 생각할 수 있구나! 그럴 수도 있지! 라고 조금만 열린 시각으로 바라봐 주시는 건 어떨까 싶어요. 사람이 다 같을 수 없듯이 다른 생각 다른 기준 다른 환경에서 태어나고 자랐기 때문에 언행이나 생각하는 기준이 다 다를 수 밖에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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