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많이 걸으면 고관절이 아파요. 푸는 방법?
성별
여성
나이대
50대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없음
5~6천보 이상 걸으면 고관절이 어긋난 느낌이 들어요. 주로 오른쪽이 그렇고 뭔가 조인트가 어긋난 느낌이랄까요? 쉬면 풀리긴 하는데 걷다가 그러면 절룩거리게되서 급할땐 어떤 동작으로 풀수 있는지 궁금해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질문하신 분의 나이를 고려 시 걷기 중 발생하는 고관절의 ‘어긋난 느낌(걸리는 느낌)’은 단순한 근육 피로를 넘어 관절이나 주변 구조물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걷다가 통증이 발생하면 일단 걷기를 멈추고 고관절에 가해지는 체중 부하를 즉시 줄여야 합니다.
주변의 벤치나 벽에 기대어 통증이 있는 오른쪽 다리에 체중이 실리지 않도록 하고, 다리를 공중에 가볍게 띄우고 앞뒤, 좌우로 아주 부드럽게 흔들면, 굳어있던 관절막과 주변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고관절 앞쪽 근육(장요근)이 긴장하면 관절 움직임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벽을 짚고 통증이 없는 다리를 앞으로 내디딘 뒤, 상체를 곧게 세우고 골반을 앞으로 살짝 밀어주는 느낌으로 앞쪽 근육을 늘려주도록 합니다.
고관절은 공 모양의 뼈가 소켓(골반뼈)에 맞물려 있는 형태인데, 걷다가 어긋나는 느낌이 든다면 관절와순 파열, 고관절 충돌증후군, 근육 불균형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평소 통증이 생길 때까지 무리하게 걷는 것은 피하기 바랍니다. 5~6천 보가 통증의 기준점이라면, 그보다 적은 거리로 나누어 걷고, 통증이 생기기 전에 휴식 시간을 갖도록 합니다.
발바닥 아치가 무너지거나 신발 밑창이 한쪽으로 닳아 있다면 골반 정렬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주므로 걷기용 쿠션화 착용을 권하며, 양반다리로 앉거나 다리를 꼬는 자세는 고관절에 강한 압력을 가하므로 반드시 피하기 바랍니다.
고관절에 체중을 싣지 않는 '실내 자전거 타기'가 관절 주변 근육 강화에 매우 좋으며, 안장을 평소보다 약간 높여 고관절이 90도 이상 과하게 꺾이지 않게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 느끼시는 '어긋난 느낌'이 단순 근육통이 아니라 관절 구조물의 문제라면 방치할 경우 연골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사타구니 부위에 찌릿한 통증이 반복될 때, 휴식을 취해도 며칠간 통증이 사라지지 않을 때, 다리 길이 차이가 느껴지거나 보행 시 절뚝거림이 고착화될 때, 밤에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고관절 통증이 심하다면 서둘러 정형외과를 방문해 정밀 검사를 받기 바랍니다.
채택 보상으로 416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소윤섭 물리치료사입니다.
오래 걸을 때 고관절이 어긋나는 느낌은 주로 골반이 틀어져 골반의 불균형으로 인해 근육 인대의 마찰이 생길 때 나타나게 됩니다. 그럴 경우 급하게 할 수 있는 운동 알려드리겠습니다.
의자나 벽을 잡고 몸을 지탱한 뒤 불편한 다리를 뒤로 빼고. 정상인 다리는 살짝 굽혀줍니다. 이때 골반은 앞으로 밀어주면서 불편한 다리의 허벅지가 당겨지도록 15초정도 유지하여 엉덩관절 앞쪽 근육을 풀어주면 좋습니다.
또한 다른 방법으로는 의자에 앉아서 불편한 다리를 다른 다리에 올려 다리를 꼬는 형식으로 앉습니다. 이때 불편한다리는 완전히 펴주어서 4자모양으로 만들어 주셔야합니다. 그후 상체를 앞으로 천천히 숙여 엉덩이와 엉덩관절이 15초 정도 당겨지게 하면 좋습니다.
만약 이게 오래 지속되면 관절의 손상일 수 있으니 꼭 병원에 방문해서 검사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또 양반다리나 다리 꼬는 것은 자제하시고 허벅지의 저림이나 허리의 극심한 통증이 느껴지시면 그때도 병원에 바로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고관절 통증으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골반 틀어짐이나 고관절 주변 근육이나 인대의 약화, 고관절염 등을 의심해 볼 수도 있습니다.
통증이 유발되지 않는 범위에서 운동이나 활동을 해주시는 것이 좋으며 중간중간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활동 전 후에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가벼운 마사지나 스트레칭을 해주시는 것이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빠른 쾌유하시길 바라며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실제 탈구보다는 주변 근육/힘줄의 긴장, 관절움직임 이상, 퇴행성변화 등으로 그런 느낌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걷다가 불편할때는 억지로 꺾어서 맞추려 하지말고 잠시 멈춰서서 체중을 줄이고, 가볍게 다리를 앞뒤로 흔들거나 엉덩이 주변을 부드럽게 풀어주는것이 좋습니다. 아픈쪽 다리를 살짝 뒤로빼고 엉덩이에 힘을주는자세를 10초정도 해주면 고관절 주변근육 긴장을 풀어주는데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엉덩이근육(둔근)과 허벅지 주변 근육을 강화하고, 걷기전 가벼운 스트레칭과 준비운동을 해주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50대이후에는 고관절 연골이나 관절상태확인도 중요하므로 증상이 반복되면 정형외과에서 고관절 검사를 받아보는걸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골반과 다리 연결 부위 바지 주머니 주변 근육을 가볍게 마사지 해주시거나 대퇴사두 스트레칭 또는 외측광근의 통증점을 가볍게 마사지 해주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