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직장내 괴롭힘이었다는걸 이제서야 안걸까요??
3년전에 속해있던 부서가 제가 속해있는 센터내 신입사원들이 입사하면 교육을 해서 팀에 투입시키는 교육실이었고 저는 교육실 교육강사였습니다.
저의 업무는 신입사원을 한달동안 교육을 시키고 팀에 투입을 시킨후 잘 정착하도록 관리를 하는 업무였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실장이 저에게 일의 의미라는 제목으로 신입이 아닌 기본사원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만들라는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일의 의미라는 잡크래프팅이라는 자료를 주면서 만들라고 해서 저는 상사가 시켰으니 기획안과 구성안을 작성해서 보고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저의 업무는 당연히 신입사원교육이기에 그 업무도 하면서 일의 의미라는 교육과정을 개발하려고 했었는데 기획안을 가져가는 족족 맘에 안든다고 다시하라고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7번을 넘게 계속 다시하라고 하다가 결국 신입사원 입사횟수가 많아져서 그 교육과정은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몇뇬이 지나고 저는 전국에 있는 센터를 대상으로 교육하는 전문강사라는 보직에 와서 하나의 센터에 신입이아닌 전국 센터의 직책자들을 교육하고 교육과정을 개발하면서 느끼게 된건 그때 그 일의의미가 정말 필요했다면 어떻게든 만들어서 했을텐데 왜 나에게만 그 일을 시키고 결국 결론을 내지는 않은걸까하는 생각을 하다보니 그때 내가 나가기를 바랬던건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고로 저희 회사는 쓸모없거나 맘에 들지않으면 신입사원들과 전배라는 이유로 재교육을 받으라고 하고 결국 퇴사를 시키는 관습이 있습니다
그리고, 교육강사시절 제가 차가운이미지고 잘웃지 않아서 신입교육생들에게 좋지않다면 실장이 자기 자리에 포스트잇으로 기억이 잘 나지는 않지만, 눈빛잘갖추기, 미소 짓기등등 몇가지를 붙여놓고 다른강사들이나 실장들이 그자리에 오면 보이게끔 해놓았는데 저는 그 포스트잇이 트라우마가 되어 결국 심리실 면담까지 하고 결국 용기내서 그 포스트잇을 떼어달라고 하니 실장이 엄청 정색을 하면서 저에게 화를 냈었습니다.
지금 지나서 생각해 보면 저는 제 업무가 아닌 일로 계속 자존감이 낮아지고 눈치를 보게되고 트라우마가 생고 심리면담까지 했는데 직장내 괴롭힘을 받았던걸까요??
그 실장을 보면 아직도 그일이 떠올라서 교육실쪽으로는 가고 싶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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