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너무 큰 상처를 받았는데 남자를 다시 믿어도 될까요?

저는 3년 넘게 만난 남자친구가 있었는데요 사귀는 동안 여자문제, 말투 등등 저를 서운하게 하는 요소가 너무 많았어요 근데 초반에 사귈 때 저에게 너무 잘해준 기억 때문에 저를 상처받게 해도 원망하지 못할만큼 이 사람이 너무 좋아서 못헤어지고 3년이 흘렀어요 그러다가 저 몰래 여자랑 놀러다니고 자고 다닌 사실을 알게 됐어요 이 애가 아무리 나쁜놈이어도 이정도는 아닐 거라고 생각했는데 배신을 한 번 크게 당하니까 너무 힘들고 죽고 싶다는 생각까지 했어요 이제는 헤어진지 오래 지나서 괜찮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남자를 만날 때 의심부터 들어요 이게 가식인 건 아닌지 나를 이용하는 건 아닌지 마음은 없이 심심풀이용으로 쓰려는 건 아닌지 등등요 저에겐 조금 트라우마처럼 남아있는 기억같아요 세상에 좋은 남자가 많다는 건 알고 있지만 그래도 걱정부터 앞서요 이걸 이겨낼 방법이 있을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그렇게 경험이 쌓여서 나이가 들수록 사람들이 안정적인 연애, 손해보지 않는 합리적인 연애를 하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어릴 때는 당장 내 눈에 보이는 그 사람 하나만 보고 마음을 줬었는데 말이죠. 아프고 힘든 경험 하셨지만 세상엔 그런 새끼들만 있는건 아니니까 의심은 하되 티는 내지 마시고 천천히 마음을 열어보세요. 너무 색안경을 끼고 보다보면 정말 좋은 사람을 놓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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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어디서 영상으로 봤는데

    두 손에 나쁜 일 적혀있는 돌 다섯개 오른손에

    좋은 일 적혀있는 돌 다섯개 왼손에 쥐고

    나쁜일이 5개를 먼저 손을 펴서 지나가니

    좋은일 펼쳐질 일들 밖에 안남았다고

    천천히 즐거움을 만끽하시라고 하더라구요. 

    님도 그래되시길 바래요. 

  • 예, 대체적으로 사람에게서 받은 상처는

    다시 더 좋은 사람을 만남으로 치유되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에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다시 만나보세요!

  • 내 자신이 단단해져야해요

    왜 나는 나쁜남자만 만나지 라고 생각하는사람

    생각보다 아주 많아요

    결혼해도 좋은 추억만 가지고 버틴다해도 말이안되는데

    연애중이잖아요

    나만의 기준을 갖고 아닌건 아니다 하고

    헤어질 줄도 알아야할 것 같아요

    그런경험이 있다면

    새로운사람 만날때 의심가는거 당연하죠

    근데 의심안가는 남자가 나타날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