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을 사용하고 나서 말릴 때 손잡이 부분이 위로 가도록 세워두는 것과 아래로 가도록 두는 것 중 어느 쪽이 우산 수명에 더 유리한가요?

우산을 사용하고 나서 말릴 때 손잡이 부분이 위로 가도록 세워두는 것과 아래로 가도록 두는 것 중 어느 쪽이 우산 수명에 더 유리한가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수민 전문가입니다.

    우산 수명을 기준으로 보면 손잡이가 아래로 가게 뒤집어 세우는 쪽이 유리해요. 우산에서 가장 먼저 망가지는 부분은 천이 아니라 우산살과 접합부의 금속인데, 녹은 물이 오래 고여 있는 자리에서 생겨요. 손잡이를 위로 해서 꼭지를 바닥에 대고 세우면 물이 전부 아래로 흘러내려 우산살 끝과 살이 모이는 금속 부위에 고이거든요. 살 끝은 천과 실로 묶여 있어 물을 머금기도 좋아서 녹슬기 딱 좋은 조건이 돼요.

    반대로 손잡이를 아래로 두면 물이 천의 결을 따라 가장자리로 흘러 뚝뚝 떨어져 나가요. 살이 모여 있는 위쪽 접합부는 물이 머물지 않고 빠르게 마르죠. 손잡이에 물이 조금 닿긴 하지만 손잡이는 애초에 물에 강한 재질이라 큰 문제가 안 돼요.

    가장 좋은 방법은 세워두기 전에 활짝 펴서 그늘에 말리는 거예요. 접힌 채로 말리면 천 사이 습기가 남아 냄새와 녹의 원인이 되거든요. 펼 공간이 없을 때만 손잡이를 아래로 해서 세워두는 걸 차선으로 생각하시면 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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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박재화 박사입니다.

    우산 수명에는 손잡이 방향보다 사용 후 충분히 말리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말씀하신 것 둘 중 고른다면 손잡이가 위, 우산 끝부분이 아래로 향하게 두는 편이 물이 아래로 빠지기 쉬워서 조금 더 유리합니다. 손잡이가 아래로 가면 남아 있는 물들이 우산대와 손잡이 쪽으로 흘러 내리기 때문에 내부 금속 부품에 머물게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젖은 우산을 접은 상태로 오래 세워두면 방향과 관계없이 살대 부식이나 원단 변색, 냄새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용후에는 물기를 충분히 털어 우산을 펼치거나 반쯤 펼쳐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말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직사광선이나 인위적으로 난방기 앞에서 빠르게 말리면 원단의 코팅이나 발수 성능이 빠르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결국 가장 좋은 방법은 물기를 턴 뒤 그늘에서 충분히 건조하고, 세워둘 때는 손잡이가 위로 가게 두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우산은 사용하고 난 뒤엔느 손잡이가 위로 가도록 세워 말리는 쪽이 대체로 좋아요.

    우산 천에 묻은 물이 아래쪽으로 자연스럽게 빠지고, 물이 접힌 천이나 금속 살에 오래 머무르는 것도 줄일 수 있죠. 반대로 손잡이를 아래로 둔다면 우산 끝부분에 물이 고여서 내부 금속 부품에 습기가 오래 남을 수 있어요. 이것은 결국 곰팡이가 생기거나 녹이 슬게 되는 문제가 생기게 되죠.

    그래서 결론적으로 충분히 말린 다음 손잡이를 위로 세워 보관하는 게 우산을 오래 쓰는 데 가장 무난한 방법이에요.

    감사합니다.

  • 우산은 손잡이가 아래로 가도록 펼쳐서 말리는 것이 수명에는 더 유리합니다.

    젖은 우산을 접어두면 물이 고여서 원단과 금속 부품이 오래동안 수분에 노출됩니다. 그러면 곰팡이나 녹이 생기게 되겠죠. 손압이가 아래로 가면 우산 끝부분인 꼭지 쪽으로 물이 빠져나가면서 건조가 비교적 잘 됩니다. 여기에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말리는 것도 중요한 환경이겠죠.

  •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우산을 말릴 때는 손잡이가 아래로 가도록 두는 것이 수명에 훨씬 유리합니다. 손잡이를 위로 해서 세워두면 우산 살을 따라 흘러내린 빗물이 꼭지 부분의 금속 나사와 내부 프레임에 고여 부식과 녹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꼭지를 위로 향하게 세워두거나 펼쳐서 그늘에 말려야 물기가 원활하게 배출되어 우산을 녹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