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제가 과연 업무를 잘 해낼 수 있을까요?

저는 98년생 남자 만 28세입니다.

저는 인턴,계약직 3개월 정도씩만 했던 경험이 있어요

그러다 저번주부터 정규직으로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는데요

연봉,복지 이런건 신입이고 크게 문제될 건 없는 회사라 괜찮고요 제가 하는 업무가 공무업무 입니다

무언가 설치가 되도록 서류 같은걸 준비하고

이곳저곳 전화하는 일이 많은 업무입니다

근데 이 일이 저에게 맞는건지 의문입니다

아직 신입이라 크게 하는 건 없지만

업무 카톡방이 30개가 넘고 절차들에서

준비해야하는 서류 등 신경써야 하는게 많아보이더라구요

제가 아직 제대로 업무를 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겁을 먹은건지 모르겠습니다.

다행히 회사분들은 다 착하시고 재밌기도 하십니다.

제가 느끼기엔 내가 과연 실수없이 복잡해 보이는 업무를 잘할 수 있을까라는 부담감과 두려움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것 같아요

장황하게 글을 쓰다보니 저 스스로도

무엇을 물어보기 위해 글을 쓰는지 잘 모르겠네요

단순히 응원을 받고 싶은건지

다른 회사를 알아보는게 좋을 것 같다는 반응을 원하는건지... 아니면 제 속마음을 글로 표현하고 싶었던건지..

취준생이라고 집에 있으면서 부모님 눈치 보는 생활이 없어져서 좋지만 회사생활 시작에 초장부터 스트레스 받는 저도 웃기네요

모든 회사생활 하시는 분들에 대한

존경심도 피어나는 것 같습니다.

다들 열심히 파이팅하며 살아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제 막 정규직이면 본격적으로 사회생활 하는데 먼저 축하 드린다는 말부터 전달합니다. 질문에서 걱정 보다는 일 잘하고 싶은 욕심으로 보이기도 하는데 공무 업무는 프로젝트 시작과 끝을 서류로 이어가는 기교 역할이기에 다양한 조직과 소통하며 카톡방 30개 만들어지기도 하는데 생각보다 문자 많이 오지도 않고 질문자님 외 실제 담당들 있기 때문에 서서히 적응해가면 됩니다. 실수할까 봐 무서운 건 지극히 정상이며 신입은 누구나 실수할 수 밖에 없는데 그렇지 않는다면 경력직 뽑지 신입 채용하지 않습니다. 다행히 회사 분들 대부분 좋다고 하니 가장 좋은 조건 가지게 된 것으로 항상 배우는 자세 중요하고 배려와 이해심 가지면 좋은 관계 이어갑니다. 지금 무엇보다 부모님 눈치에서 해방된 기쁨 많이 누리고 현재 가장 중요한 건 생각 자체를 줄이며 닥치면 그때 부서원들과 잘 해결되니 미리 걱정 할 필요 없습니다.

  • 아유 이제 겨우 일주일 지났는데 벌써부터 그렇게 겁먹으면 어떡해요 사람이 적응하는 동물이기도 하고 원래 처음에는 카톡방 숫자만 봐도 가슴이 두근거리고 그런거니까 너무 걱정 말아요 그쪽 나이에는 뭐든지 다 어렵고 복잡해 보이지만 막상 부딪히고 실수도 좀 해가면서 배우다보면 어느정도 손에 익게 되어 있더라구요 다행히 동료분들도 좋다니 잘 버텨보면 금방 베테랑 소리 들을 날 올 거예요.

  • 근무기간 2년이상이면, 어느회사든 경력으로 쳐줍니다.

    현재회사에서 8개월경력이시면, 1년채우셔서 퇴직금받고나오시는걸 추천드려요.

    취업시장에서 이직할곳 찾아놓고 그때퇴사하셔도 안늦습니다. 자기계발 시간될때마다 천천히조금씩이라도 준비해두세요. 지금은몰라도 시간지나나중에 큰힘,큰위안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