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이혼 고민중인 52세 직장인 입니다. 상담가능할까요
결혼 27년차입니다
저는 좀 내향적이고 남편은 외향적인 성격의 소유자예요 그리고
남편은 아무일도 없을땐 친절하고 유쾌하고 사랑하는것 같아요. 그래서 외향적인 남편과 그 에너지에 감사함도 많이 느꼈고 평생 손잡고 한곳을 바라 볼수있을것 같았어요
아. 결혼 초기 약 10년 동안은 너무 힘든 시기였어요 주말엔 훌라한다고<동료들과의 놀이> 집에 들어오지 않은적도 많고 별일 아닌거에 버럭버럭 화를 내지 않나. 자긴 여자 좋아한다고 여자 소개시켜달라. 전봇대에 치마만 둘러도 좋다. 스와핑은 어떻게 생각하냐는 등 그땐 그냥 웃고 넘겼지만
암튼 너무 힘들어 자살 시도 까지 근데 그뒤 허리디스크로 사람이 항상 웃는 사람으로 바뀌어 위와 같이 좀 살만 했어요
근데 10년전부터 또 바프찍는다고 퇴근후에도 주말에도 혼자인적이 많았습니다
또 2년 전부터는 골프로 함께하는 시간이 없구요
너무 열심히 운동하니 뭐라 하지않았어요
중간중간 여자도 끼어들구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저에게 첨으로 욕을하기에 사과하랬더니 욕한적없다 잘못한적 없다고 합디다 그러곤 급 실망스러워 지금까지 냉전상태입니다 물론 사과는했어요
근데 본인이 뭘잘 못해서 내가 이러는지 몰라요
도박도 기집질도 안하고 친정에 잘해주고 등등
맞는 말이예요
근데 돌이켜보니 무늬만 부부인거를 이제야 느끼네요
남편은 항상 칭찬받는 역할이길 희망하고 전 그냥 구색맞춤인듯 한하느낌입니다
8년전인가 가벼운 접촉사고로 앞범퍼가 뜯겨나가 비를 맞고 처리하고 집에 가서 데리러 오지 그랬어? 하니 "내가 잘 못했냐며"버럭
또한번은 고속도로같은 국도 터널입구에 위험하게 차를 세우더니 새끼고양이 구하라고
하더라구요 전 너무 놀라 얼떨결에내려 고양일 찾으니 없더라구요 그래서 없다고 하니 짜증내며 찾아보라고 차밑까지 찾아봐도 없다하니 그제서야 위험하니 타라고 ㅠ 당시에는 남편이 참 심성이 곱다는 생각을 했어요 근데 돌이켜보니 전 뭘 하든 그냥 수단으로 사용할 사람이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매번이런다고 지금은 어떤이야기도 않고 회피모드 입니다 6개월째 계속 살고 싶은 맘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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