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시 역세권 구축 아파트 가져가는게 맞을까요?
지방 광역시에 역세권 26년차 구축 한채를 보유중이고 최근에 역세권 신축한채를 분양 받았습니다
구축아파트는 외곽에 있지만 인근 학군지까지 지하철로 바로 갈 수 있고 인근 위성도시에서 넘어오려는 수요가 항시 있는 곳인데 최근에는 거래량과 가격이 약보합 추세에 있어요
구축 입지가 나쁘지 않아 두채 모두 가져가 볼까 생각중이긴한데 아무래도 30년을 바라보는곳이고 18층이상 대단지 아파트라 재건축은 어려울거 같습니다 신축으로 이사이후 전세나 매매 생각중인데 매매로 정리하는게 맞을지요?
지방 광역시 전세가도 오름추세라 더 가져가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구축이라도 입지가 강하고 수요가 있는 곳이라면 여전히 일정한 현금흐름 자산이 됩니다
다만, 26년차에다 재건축 가능성이 낮다면 장기 보유 시 유지비(수선·보수비, 공용시설 노후 등)가 점차 부담됩니다
입지가 학군과 연결되고 수요가 꾸준하다면 전세 또는 월세 수익 기반 자산으로 굴릴 가치는 있습니다
만약 구입하게 된다면 지금 바로 팔지 말고, 1~2년 전세로 운용하며 상황을 지켜보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신축 입주와 함께 매도해서 대출 규모 줄이고 추가 투자 여력을 서울 수도권, 더 나은 물건에 집중해도 좋을거 같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현재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과 또한 경기 활성화 방안이 나올 가능성이 크므로 서서히 매수세가 올라오고 하락또한 멈춘 상태로 보여 집니다. 오래된 구축의 경우 통상적으로 재건축에 대한 이슈로 많이들 투자를 하게 되는데 대지지분이 적고 사업성이 적을 경우 재건축에 애를 먹을 수 있고 또한 주택수하나만 차지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우선 구축을 매도하므로써 일시적1가구 2주택 양도소득세 비과세를 받으시고 신축의 경우는 좀 더 고민을 해보시는 게 어떨까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최근의 추세는 서울과 수도권 인기지역과 지방과의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향후에는 지방의 인구감소가 더해져 정부의 특별한 정책이 없다면 상황이 더욱 심해질 수도 있을 것인데, 지방의 경우에는 인기지역이 아니라면 가격 회복이 쉽지 않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 경제상황악화와 부동산경기 침체 등으로 건축량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어서 향후 금리가 낮아지고 경제가 회복되면 공급부족으로 인한 반등이 있을 수 있을 것이므로, 상황을 좀 지켜보는 것이 좋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