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드랑이에 땀냄새가 너무심하게납니다
작년부터 살이찌더니(약1년새20키로찜) 땀도많이나고 가장심한건 겨드랑이에땀이나는데 거기에서 냄새가 좀 역하게납니다. 좀 신경쓰이고 주위에서도 기피하는느낌이드는데 어떻게 해결방법이나 관리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살이 많이 찌면서 몸에 독소가 많이 쌓여서 땀냄새가 많이 나시는것 같습니다.간해독치료를 통해 혈액을 정화하시면 좋아지십니다
체중 증가와 함께 겨드랑이 다한증 및 냄새가 심해졌다면, 땀샘 활성화와 세균 번식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급격한 체중 증가는 호르몬 변화, 대사 이상 등을 유발하여 다한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겨드랑이는 햇빛이 잘 들지 않고 습한 환경이 조성되므로, 땀과 노폐물이 쌓여 세균이 번식하기 쉽습니다. 이러한 세균들이 냄새를 유발하는 것이죠.
다한증과 냄새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체중 관리와 함께 청결한 위생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땀이 많이 날 때는 수시로 샤워하고, 겨드랑이 부위를 깨끗이 씻어내야 합니다. 면 등 통기성이 좋은 소재의 옷을 착용하고, 땀에 젖은 옷은 신속히 갈아입는 것도 좋습니다.
시중의 데오도란트 제품을 사용하면 냄새 제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향이나 성분에 민감한 분들은 무향 제품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외용 알루미늄 제제를 사용하면 땀 분비량 자체를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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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취증의 위험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젊은 성인들이 주로 발생하며 특히 여름철에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도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유전적 요인 외에도 운동 후나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이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액취증의 호발인자로는 남성보다는 여성이, 마른 사람보다는 뚱뚱한 사람에서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여성은 생리 직전에 아포크린선 기능이 증가하고 월경 기간 중에는 분비 기능이 감소하는데, 이러한 호르몬 변화로 인해 액취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폐경 이후에는 아포크린선의 기능이 거의 소실되기 때문에 액취증의 발생 빈도가 줄어듭니다.
한국인의 경우 약 10% 정도에서 액취증이 발생한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험요인을 고려하여 예방에 주의해야 합니다. 샤워를 자주 하고,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고 겨드랑이에 파우더를 사용하여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고, 천연섬유의 속옷을 자주 갈아입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약용 비누나 향료를 사용하고, 소독제를 바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털이 많을 때에는 제모나 면도를 통해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수면도 액취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예방 조치들을 통해 액취증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액취증의 비약물 치료는 액취증을 다룰 때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치료 방법은 비수술적인 접근으로 진행되며, 주로 아포크린선의 분비를 억제하고 피지선 및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며 겨드랑이 털을 제거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보존요법은 다양한 방법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전기 제모술은 겨드랑이 털을 영구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으로, 심한 액취증이나 피지선 제거가 필요한 경우에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레이저 제모술은 모낭을 파괴하여 영구적으로 제모하는 데 사용되며, 다양한 종류의 레이저가 사용됩니다. 보톡스 국소주사법은 땀 분비를 감소시켜 액취증을 줄일 수 있는데, 효과는 일시적이며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수술요법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피부절제법은 피부를 완전히 제거하여 액취증을 없애는 방법이지만 흉터를 남길 수 있고,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습니다. 피하조직 삭제법은 절개나 면도기를 사용하여 액와부의 조직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피하조직 흡입법은 지방흡입기를 사용하여 액와부를 처리하는 방법으로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교감신경차단술은 액와부 다한증의 치료에 사용되지만 일부 개선 효과만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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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 냄새 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겠습니다.
사실 겨드랑이 냄새는 유전적인 원인이 크고 선천적으로 사람에 따라 냄새의 정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우선은 샤워 시 겨드랑이 청결에 더 신경써보시고 충분히 건조를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상생활 중에는 데오도란트를 사용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냄새가 너무 심하거나 땀이 너무 많이 난다면 이에 대한 수술적 치료도 고려해 볼 수 있겠으나 이런 경우 보상성 다한증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신중한 결정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살이 찐 다음에 냄새가 심해지신거라면 아마 지방으로 인한 땀이 많이 나게 되면서 일거 같은데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은 살을 빼는것입니다. 그동안은 겨드랑이를 하루에 두세 번이상 살균제가 포함된 약용비누로 씻고 겨드랑이 부분에 통풍이 잘되는 헐렁한 옷을 입으면 도움이 됩니다. 일시적으로 냄새를 없애주는 연고나 용액을 약국에서 사서 발라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먼저 병 쪽으로 땀이 많이 나는 액취증 등이 아닌지.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시고 체중 조절을 하면 어느 정도 땀이 나는 것을 조절해 볼 수 있겠습니다.
땀이 많이 나게 되면 땀에 세균이 감염되고 그로 인해서 쉽게 겨드랑이 땀 냄새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관련하여서는 땀을 많이 흘리면 그 때 그 때 잘 씻어주고 관리해주는 것이 최선입니다. 땀을 흘리는 것을 줄이고 관리해보기 위해서는 데오드란트 등 제품을 활용해볼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한의학적으로 체내 열 불균형, 자율신경계 실조 등이 다한증의 원인으로 봅니다. 침, 뜸, 부항, 한약, 약침 치료를 통해 증상을 개선시켜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