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전기밥솥에 현미밥 지을때 발아를 해야하나요?
현미밥을 지으려 하는데 밥솥에 발아시간 설정이 있습니다.
0,2,4,6시간 설정 가능한데 설정 시간마다 밥맛이 달라지거나 하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전기밥솥으로 현미밥을 지을 때 발아 과정을 꼭 거쳐야 하는 것은 아니나, 발아를 진행하시면 현미의 단단하고 거친 식감이 부드러워지면서 소화 흡수율이 상승해서 건강을 위해서 권장드립니다.
밥솥에 탑재된 발아 시간 설정(0, 2, 4, 6시간)에 따라서 조리 후의 밥맛과 식감, 영양성분에는 뚜렷한 차이가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0시간] 먼저 0시간으로 설정하신다면 별도의 발아 과정 없이 일반 조리가 진행되니 현미의 톡톡 터지는 거친 식감이 유지가 되겠습니다.
[2~4시간] 반면에 2~4시간으로 발아 시간을 늘려갈수록 적절한 수분과 온동의 작용으로 현미의 외피층이 연해지게 되는데요, 이로 인해서 수분 흡수량이 증가하면서 점점 백미와 유사한 찰기와 부드러운 식감을 띄게 되고, 뇌 세포 대사 기능을 촉진하는 감마아미노낙산(GABA)과 각종 효소가 활성화되니 영양가가 높아지게 된답니다.
[6시간] 최대 설정 시간인 6시간을 적용하신다면 현미의 배아에서 약간 싹이 트는 발아 최고조 상태가 되고 식감이 가장 부드러워지니 위장이 약하신 분들도 편안하게 소화가 가능하겠습니다.
발아 시간이 길어질수록 영양은 많아지지만, 발아 현미의 구수한 향취가 조금 강해질 수는 있답니다.
TIP : 처음에는 2~4시간정도 설정으로 조리해 보신 후, 질문자님 기호와 소화력에 맞추어서 조금씩 시간을 조절해 가시면서 선호하는 밥맛을 찾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현미밥 건강하고 맛있게 드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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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현미밥은 발아 시간을 주면 식감과 향이 조금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보통 2~4시간 정도 발아시키면 현미가 조금 부드러워지고 먹기 편해졌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시간이 길어질수록 더 촉촉하고 발아 향이 강해질 수 있습니다.
다만, 너무 오래 두면 취향에 따라 물러지거나 특유의 냄새가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시간대별로 시작하여 자신의 입맛에 가장 맞는 시간을 찾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전기 밥솥의 발아 기능은 현미를 일정시간 따뜻한 온도로 유지해 싹이 트기 직전 상태로 만드는 과정인데요,
발아가 진행되면 현미가 일반 현미보다 조금 더 부드러워지고 소화가 편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또 발아 과정에서 일부 아미노산이나 감마 오리자놀, 가바 같은 성분 변화가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설정 시간에 따라 밥맛과 식감 차이도 어느정도 생길 수 있는데 보통 발아 시간이 짧으면 일반 현미와 비슷하게 단단하고 씹는 식감이 남아 있고, 시간이 길어질수록 수분 흡수가 늘어나면서 더 부드럽고 찰기 있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다만 발아시간이 길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고, 밥 맛은 현미 종류와 물 양, 보관 상태 영향도 받게됩니다. 처음 드셔보는 경우라면 2시간 정도부터 시작해서 식감 차이를 비교해보고 가장 선호하는 시간을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개인적으로는 4~6시간 정도로 길게 설정하면 밥이 너무 질게 느껴진 경험이 있는데요,
현미밥은 일반 백미보다 식이섬유와 영양이 풍부한 편이라 꾸준히 드시면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선호하는 식감에 맞게 조절하셔서 건강관리에 도움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