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체중 강박과 무월경으로 마음도 몸도 많이 지치셨을 것 같습니다..
일단 몸에서 느껴지는 경고 증세중에 하나인 무월경을 걱정하기 시작하신 것은 회복을 위한 정말로 중요한 첫걸음입니다. 질문하신 운동의 경우, 불안을 잠재우기 위한 강박이 되었다면 잠시 쉬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현재 몸은 에너지가 고갈되어서 생식 기능까지 멈춘 비상 상태이기 때문이랍니다. 유독 배에만 살이 찌시는 것 같아서 두려우시겠으나, 이는 영양 결핍 상태에서 몸이 주요 장기를 보호하기 위해서 복부에 먼저 에너지를 모으고 있는 본능적인 방어 기전으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체중이 정상 궤도에 오르고 호르몬이 안정이 된다면 결국 전체적으로 균형있게 분산이 되니 너무 마음쓰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가장 필요로 한 것이 칼로리를 칼 같이 맞추고 뱃살 관리를 힘쓰시기보다, 최우선으로 몸에 진짜 영양과 휴식을 주는 것입니다.
혼자서 이겨내기 힘드시다면 병원 치료의 도움을 꼭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한 식습관, 운동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