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 복식호흡하는데 잘 안 됩니다..
오랫동안 업드려 잤고 굽은등 일자목, 목부터 경직되서 전신이 뭉쳤습니다. 또 시간이 지나면서 살찐 것도 아닌데 이유도 모른채 배가 나왔습니다.
1.누워서는 배가 잘 부풀어오르는데 (갈비뼈는 안 움직인다고 합니다) 서서는 배가 잘 안부풀어 오릅니다. 서서하면은 배가 이미 앞으로 나온체 더 부풀어서 그런건가요?
2.그리고 숨을 크게 들이 마실때 마지막에 목쪽이 쫙 당깁니다.
3. 또 등을 펴고 복식호흡하면 더 안됩니다
이거 왜그럴까요?? 또한 무슨 운동울 해야항까요?? 1, 2, 3번 자세한 설명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누워 있는 경우 중력이 덜 작용되어 복부의 압력이 상대적으로 낮아져 복식 호흡하기가 더 편해집니다. 숨을 들이 마실때 마지막에 목이 당긴다면 호흡근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으로 복부 및 흉곽의 확장에 더 집중하시면 좋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등을펴고 호흡 같은 경우 일단은 가능한 범위에서 조금씩 늘려가면서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단계적으로 호흡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가능한 정도 내에서 호흡을 하시길 바랍니다.
복부나 흉곽의 확장이 다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목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등을 뒤로 펴는 것이 아닌, 신체의 정렬을 유지한 상태에서 호흡을 하시는 방법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누워있을 때 중력이 덜 작용해 복부의 압력이 낮아지고 복식 호흡이 더 용이해집니다 반면 서 있을 때는 중력이 작용하고 허리 복부 근육이 긴장하게 되어 배가 부풀어 오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숨을 들이마실 때 목 쪽이 당기는 느낌이 드는 것은 호흡 근육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아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상적으로는 횡경막과 복부 근육이 주로 작용해야 하지만 목 근육이 대신 긴장하게 되면 목에 부담이 가해지고 이로 인해 당기는 느낌이 발생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강록 물리치료사입니다.
현재로썬 자세의 원인과 호흡 패턴을 분석하고 호흡과 자세를 교정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헬스, 명상, 필라테스, 요가 등 운동 지도자에게 바른 자세를 배우고
호흡 같은경우 많이 썼던 호흡법을 바꿔야하기에 천천히 바꿔간다는 느낌으로 바꿔보시길 바랍니다.
호흡이 끝날시 목 근육을 무리하게 쓰는것도 스트레칭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훈 물리치료사입니다.
서있는 자세에서 몸이 긴장하거나 구부정한 경향이 있다면 복부와 갈비뼈의 움직임이 제한되어 복식호흡이 어려워 질수 있습니다 특히 배가 앞으로 나온상태라면 그로 인해 복부가 자연스럽게 부풀어 오르기 힘들 수 있습니다
올바른 호흡 패턴이 형성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복식호흡이 어렵습니다 누워서 할 때는 몸이 안정되어 호흡이 더 용이할수있습니다
숨을 크게 들이마실 때 목이 당기는 것은 대게 호흡근육의 긴장이나 잘못된 호흡 패턴 때문입니다 목 근육이 과도하게 사용되면 경직된 상태가 지속되면서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이는 횡격막보다 목근육이 더많이 사용되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등을 펴고 복식호흡을 시도할 때 척추와 갈비뼈의 움직임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특히 굽은 등과 경직된 목 상태에서는 올바른 호흡이 어려워 질 수 있습니다 몸의 긴장을 풀고 자연스럽게 호흡할 수 있는 자세를 찾아야합니다
운동은 등근육운동 코어근육운동을 해주시고 가슴근육 스트레칭을 하면 좋습니다 또 횡경막호흡법도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체형이 등이 굽고, 배가 앞으로 나오는 체형으로 몸이 굽어져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전형적인
컴퓨터를 오래한 체형이나 오래 앉아있는 체형으로 서있을때는 저런 자세에서는 당연히 2차
호흡근이 목쪽에서 호흡을 할 수 밖에 없고, 눕게되면 등도 펴지고 배다 어느정도 정 위치에 놓
이게 되어 배로 호흡이 가능하지만, 갈비뼈는 여전히 등이 굽어있기에 잘 안움직일겁니다
1번에 내용에 답이 있을거같습니다. 체형 문제
등을 편다고 피시겠지만, 이미 등이 굽고 굳은 상태라 등을 피는게 아니라 허리를 피고 있어 배
에 힘이 들어가서 배로 숨을 쉬기가 힘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