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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먹을수록 살이 찌면서 얼굴이 둥글둥그래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저나 친구들만 봐도 10대 학생때는 모두 빼빼 마른 체형이었지만 나이가 들면서 대부분 살이 찌고 얼굴이 동글한 모양이 되더라구요. 단순히 신체활동이 줄어드는 것만으로는 설명이 안되는 것 같고, 기초대사량이 점점 줄어들어서 그런건지.... 또한 얼굴살 뿐만 아니라 얼굴뼈의 모양도 나이가 들면서 점점 변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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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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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에 말씀하신 내용 관련하여 답변 드리자면,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답변드릴 수 있습니다. 우선, 나이가 들면서 기초대사량이 자연스럽게 감소하여 같은 양을 먹어도 에너지를 덜 소모하게 되어 체중이 증가하기 쉽습니다. 또한, 활동량이 줄어들거나 호르몬 변화 등도 영향을 미치며, 체지방 분포 패턴이 변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얼굴의 연부 조직(근육, 지방, 혈관 등)을 지지하는 인대나 콜라겐이 약해지면서 피부가 처지거나 특정 부위에 지방이 축적되어 얼굴이 이전보다 둥글거나 커 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얼굴뼈 자체의 모양이 크게 변하기보다는 이러한 연부 조직의 변화와 전체적인 체중 증가가 얼굴 형태 변화에 더 큰 영향을 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예은 영양전문가입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자연스럽게 기초대사량이 낮아지고

    체중 증가가 더욱 쉽게 일어나기때문에 그렇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준민 영양전문가입니다.

    우선 기초대사량이 줄어들어서가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랍니다.

    그리고 얼굴 쪽에 살이 점점 불어나면서 근육이 처짐이 같이 나서 그래요

  • 안녕하세요.

    가장 큰 문제는 근육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근육이 빠져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이것이 주된 원인입니다.

    젊을때와 노인이 되었을때,

    같은 양을 먹더라도 말씀하신 것처럼 기초대사량이 줄어서 그런데,

    결국 남은 잉여 칼로리가 지방으로 저장되기 때문입니다.

    이는 근육이 부족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얼굴의 뼈 또한 근육과 연관성이 있는데,

    근육은 뼈와 뼈를 이어주는 "끈"역할을 합니다.

    그렇기에 근육이 줄어들어 뼈를 지탱하는 힘이 부족해서 형태가 변형된 것처럼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