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식후 따뜻한 차 한 잔은 마음에 여유를 주지만, 건강면에서는 차와 산책의 효과는 어느정도 차이가 있답니다.
중국인들이 기름진 음식을 챙기면서 심혈관 질환율이 낮은 비결로 차 문화를 꼽는데, 차 속의 카테킨과 폴리페놀 성분이 지방 흡수를 억제하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식사 직후 차를 마시면 탄닌 성분이 음식물 속 철분 흡수를 방해해서, 식후 30분 정도 간격을 두시는 것이 좋답니다. 반면에 식후 잠시 하는 산책은 혈당관리에 빠른 효과를 발휘하게 됩니다. 식후 15~20분만 걸어주셔도 포도당이 근육의 에너지원으로 바로 소비가 되면서 혈당이 빠르게 오르는 혈당 스파이크를 막아주고 인슐린 분비 부담을 줄여주게 됩니다.
식후 차 한 잔이 장기적인 혈당 건강과 대사 개선을 돕는 정적인 관리라면, 식후 산책은 혈당 상승 억제를 하는 동적인 해결책으로 보셔도 좋습니다.
식사를 마치신 뒤 가볍게 걸으면서 혈당을 안정시키고, 이후에 따뜻한 차를 마시면서 여유를 가지시는 것이 대사 건강을 지키는 이상적인 순서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