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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회수출 경로로 오인받지 않기 위해 무역 실무자가 점검해야 할 주요 항목은 무엇인가요?

제3국을 경유한 수출 건이 통관 과정에서 우회수출로 의심받고 있어 정상 수출임을 입증해야 합니다. 무역 실무자는 어떤 서류와 설명 자료를 통해 정당성을 확보해야 유리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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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제3국을 경유한 수출이 정당한 거래임을 입증하려면 물류 흐름과 거래 구조를 명확히 설명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하증권, 계약서, 인보이스, 포장명세서 등 기본 무역 서류 외에도 경유국에서 단순 보관 또는 환적만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물류사 보고서나 창고 입출고 내역 등이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우회수출에 대한 기준은 국가별로 상이한데, 일반적으로 우회수출로 오인받지 않기 위해서는 제3국에서의 실질적 생산 및 가공증빙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생산공정 설명서, 제조공정 사진, bom 등의 정보가 필요할 것입니다 또한 원산지증명서나 거래 및 운송관련 자료들을 구비하여 단순 환적에 의한 우회수출이 아님을 증명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제3국 경유 수출이 우회수출로 오인되지 않으려면, 무역 실무자는 거래의 실질적 흐름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꼼꼼히 준비해야 합니다. 원산지 증명서, 상업송장, 선하증권, 계약서 등 주요 무역 서류에 실제 생산지와 운송 경로, 거래 당사자 정보가 명확히 기재되어 있어야 합니다.

    또한, 제3국에서의 실질적 가공이나 부가가치 창출을 증명할 수 있는 생산 공정 자료, 현지 세금 납부 내역, 물류비 내역 등도 함께 제출하면 신뢰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필요시 경유국에서의 법적 요건 충족 사실과 정상적인 비즈니스 목적임을 설명하는 추가 설명서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제3국을 경유한 수출 건이 우회수출로 오해받지 않으려면, 운송 경로와 원산지를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꼼꼼하게 준비해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직접 운송 조건을 충족했다는 점을 입증할 수 있어야 하는데요. 이때 선하증권이나 항공운송장, 운송계약서처럼 실제로 물류가 어떻게 흘렀는지를 보여주는 문서가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단순 환적을 거친 것뿐이라는 점을 증명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

    또 하나 빠질 수 없는 부분이 원산지 증빙입니다. 제조공정도, 원재료 구매내역, 생산기록 같은 세부자료를 통해 제품이 어떤 경로로 만들어졌고, 원재료는 어느 나라에서 왔는지를 투명하게 보여줘야 합니다. 특히 여러 국가에서 부품을 조달하는 경우라면 각 원재료의 출처를 구체적으로 정리해두는 게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주봉 관세사입니다.

    운송목적상 상대국을 경유하거나 환적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회수출 뿐만 아니라 FTA에서도 직접운송원칙을 규정하고 있기에 서류로서 입증해야 합니다. 예를들어 경유나 환적이라면 전체 운송경로가 기재된 통과선하증권을 제출하거나 경유국에서 재분류 및 환적 절차가 발생한 경우 해당국의 세관에서 발행한 비가공증명서를 추가 제출하여 입증하는 방법도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