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부위는 인대와 근육이 많은 복잡한 관절로 손상이 있을 경우에 빠르게 발목을 고정하여 더이상 손상이 진행되는 것을 막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못할 경우 만성적인 통증 및 관절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운동선수의 경우 재건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인대 수술은 수술 후 조직이 기능을 하기까지 어려움이 많고 시일이 오래 소요될 수 있습니다. 발목을 접지른다면 스포츠 손상의 기본 관리법으로는 RICE가 효과적이며 내원 전까지 적용하시면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유감스럽지만 주어진 정보만으로는 질문자님의 발목에 발생한 인대 파열이 단순 재활 치료로도 치료가 가능한지 여부를 파악할 수 없습니다. 인대 파열의 정도에 따라서 재활 치료로 충분한지 아닌지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MRI 검사 결과를 확인한 주치의 선생님의 판단이 가장 정확할 것이기 때문에 주치의 선생님이 재활로도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면 그럴다고 볼 수밖에 없겠습니다.
인대가 완전파열 되더라도 바로 수술을 결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4-6주 정도 안정화 시키고 인대 조직을 확인한 후, 조직이 잘 회복된다면 수술을 하지 않기도 합니다. 단 만성적 불안정성이 존재하는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할수도 있습니다. 손상 후 6개월이 지나도 발목의 흔들거림이 느껴지거나 불안정성이 지속된다면 회복가능성이 낮기때문에 수술을 시행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