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스트레스를 받으면 짜증이나곤해요

괜찮다가 급스트레스를 받으면 짜증이나곤해요

음 예를들면 아이가 자꾸 말대꾸를 한다거나

퇴근하고 집안일좀하고 아이케어하고있는데 갑자기

급 시댁에서 연락이와서 오라던지

아님 제가 출근시간때매 아이등원차량시간이 이른편이라

저녁에 제시간에 아이가 자야 차질이없는데

그게 뭔가안되먄 또 스트레스받고

일단 뭔가 내뜻대로 안돴을때 그런것같은데

이런건 어떻게해야 어떤마음가짐을 가져야 괜찮아지는건지ㅠㅠ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고.. 스트레스 때문에 많이 힘든상황이신 거 같아요~

    오죽 마음이 답답하고 힘이 드셨으면. 이렇게 여기까지 와서

    글을 남기며 고민을 털어놓으실까 생각에.. 한편으론 저도 여러모로

    공감이 되는 부분이라 더 안타깝게 생각이 드는 부분입니다.

    일단은 작성자분 뿐만이 아니라.. 사람은 누구나 감정이 있는

    사람이기에 일이 계획대로 안 풀리거나 갑자기 힘든 일이 생길때는

    당연히 짜증이라는 감정이 올라올수가 있기도 해요~

    작성자분 말고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런 감정을 느낄거라고 봅니다.

    물론 사람마다 성향의 차이로인해 조금은 다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제가 볼떄는.. 글로만 읽어보았을땐 쉽게 짜증이 계속 나시는 이유가

    상황으로 인한 짜증도 있지만? 한편으로만 작성자분께서 하루종일 에너지를

    너무 소모하셨기에 마음에 여유가 없기 때문에 더 그런 거 같아요.

    아이 케어에 집안일까지 하느라 가뜩이나 피곤한 상태인데..

    어린 자녀가 계속 말대꾸를 하거나 시댁에서 갑자기 연락이 오면은

    평소에는 그냥 부드럽게 넘어갈법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유난히 지친날에는, 더 예민해 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예민해 질수밖에 없는 작성자분의 마음도 충분히 이해가지만

    사람이 늘 감정대로 행동을 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갑자기 순간적으로 짜증이 나실때는, 바로 반응하지 않으시는게 좋고

    잠시 숨을 고르면서 내 마음을 먼저 진정시켜 주는 것이 좋아요.

    저같은 경우는 심호흡을 하거나, 혼자만의 시간을 잠시 가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아이 육아나 일정은 언제든 변수가 생길 수 있어요.

    모든 일들은 다 내 계획처럼 순탄하게 흘러가지 않기 떄문입니다..

    그래서 인정하기 어려워도, 내뜻대로 안 될수가 있다는 것을

    내 마음을 내려놓고 억지로라도 인정하는 자세가 참 중요한 거 같아요~

    그리고 또 갑작스러운 요구에는 "오늘은 사정이 있어서 죄송해요"라고

    부드럽게 거절하는 연습을 해보시면 훨씬 편해지실거 라고 봅니다.

    참 한치 앞도 모르는게 세상이긴 하지만~ 그래도 내 마음을 잘 관리하시면서

    아이들과 조금이라도 더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제 의견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채택 보상으로 287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급 스트레스가 오는 순간 감정에 휘둘리지 않도록 신체적 행동적 기법이 있습니다.

    감정이 폭발해서 이성의 뇌로 제어권이 넘어 가기 전까지 6초 정도 걸리는데요

    그래서 짜증이 오르는 순간 말이나 행동을 멈추고 숨을 깊에 들어 쉬고, 내쉬고를 6초 동안 해주세요.

    이 6초가 폭발을 막는 안전 장치가 됩니다.

    그리고 감정에 휩싸일때 , 마음속으로 내가 지금 통제력을 잃어서 짜증이 났구나... 이렇게 자신의 상태를 제 3자 처럼 객관적으로 관찰해 보세요. 감정에 이름을 붙이는 것 만으로 안정감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짜증이 나는 건 통제해야 할 일이 많은 상황에서 흔한 반응입니다 .계획이 틀어져도 큰일은 아니다 라고 생각하고 바로 반응하기보다 잠시 숨을 고른 뒤 우선 순위를 하나만 정해보세요. 특히 피곤할 수록 감정 조절이 어려우니 완벽하게 해내려 하기보다 일정에 여유를 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런 경우는 이미 지친 상태에서 예상과 다른 일이 갑자기 생기면 통제감을 잃어서 스트레스가 폭발하는 걸로 볼 수 있습니다. 계획이 틀어질 수도 있고, 그때 하나씩 조정하면 된다고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짜증이 훅 올라오는 순간에는 10초만 멈춰서 깊게 숨 쉬면서 지금 당장 해결할 한 가지만 생각하면 도움이 됩니다.

    특히 시댁에서 연락이 오는 등 갑작스러운 요구에는 오늘은 어렵고 다음에 가겠다고 선을 긋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모든 일을 통제하려고 하기보다는 조금 틀어져도 괜찮다는 경험을 반복해서 쌓는 게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내뜻대로 되지 않을때 스트레스가 커지는 건 책임감과 피로가 쌓였기때문일수 있습니다. 모든 일을 완벽하게 통제하려 하기보다 오늘은 조금 틀어져도 괜찮다고 생각해 보세요. 특히 화가 날떄는 잠시 멈추고 내가 바꿀수 있는 일과 없는 일을 구분하는 연습이 도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