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고.. 스트레스 때문에 많이 힘든상황이신 거 같아요~
오죽 마음이 답답하고 힘이 드셨으면. 이렇게 여기까지 와서
글을 남기며 고민을 털어놓으실까 생각에.. 한편으론 저도 여러모로
공감이 되는 부분이라 더 안타깝게 생각이 드는 부분입니다.
일단은 작성자분 뿐만이 아니라.. 사람은 누구나 감정이 있는
사람이기에 일이 계획대로 안 풀리거나 갑자기 힘든 일이 생길때는
당연히 짜증이라는 감정이 올라올수가 있기도 해요~
작성자분 말고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런 감정을 느낄거라고 봅니다.
물론 사람마다 성향의 차이로인해 조금은 다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제가 볼떄는.. 글로만 읽어보았을땐 쉽게 짜증이 계속 나시는 이유가
상황으로 인한 짜증도 있지만? 한편으로만 작성자분께서 하루종일 에너지를
너무 소모하셨기에 마음에 여유가 없기 때문에 더 그런 거 같아요.
아이 케어에 집안일까지 하느라 가뜩이나 피곤한 상태인데..
어린 자녀가 계속 말대꾸를 하거나 시댁에서 갑자기 연락이 오면은
평소에는 그냥 부드럽게 넘어갈법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유난히 지친날에는, 더 예민해 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예민해 질수밖에 없는 작성자분의 마음도 충분히 이해가지만
사람이 늘 감정대로 행동을 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갑자기 순간적으로 짜증이 나실때는, 바로 반응하지 않으시는게 좋고
잠시 숨을 고르면서 내 마음을 먼저 진정시켜 주는 것이 좋아요.
저같은 경우는 심호흡을 하거나, 혼자만의 시간을 잠시 가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아이 육아나 일정은 언제든 변수가 생길 수 있어요.
모든 일들은 다 내 계획처럼 순탄하게 흘러가지 않기 떄문입니다..
그래서 인정하기 어려워도, 내뜻대로 안 될수가 있다는 것을
내 마음을 내려놓고 억지로라도 인정하는 자세가 참 중요한 거 같아요~
그리고 또 갑작스러운 요구에는 "오늘은 사정이 있어서 죄송해요"라고
부드럽게 거절하는 연습을 해보시면 훨씬 편해지실거 라고 봅니다.
참 한치 앞도 모르는게 세상이긴 하지만~ 그래도 내 마음을 잘 관리하시면서
아이들과 조금이라도 더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제 의견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