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문제로 인한 양쪽 발시림 증상 문의드립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없음

1년째 24시간 매일 발시림이 지속되고있습니다.

여름에도 양말을 신고자고 24시간 양말을

신습니다.

1년간 10군데도 넘게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았고

(당뇨.고혈압.갑상선.하지정맥.신경전도검사 모두 정상이며

ldl수치가 좀 높은편입니다)

현재 가장 가능성높다고 생각되는것은

자율신경으로인한 소섬유신경병증과

허리문제로 인한 양쪽발시림입니다.

제가 왼쪽이 휘어진 오자다리라서

평소 허리통증은 없었지만

자세가 바르진 않았습니다.

골반도 요가수업들으면 비대칭이라는 소리들었구요

(신발밑창이 왼쪽이 늘 빨리닳았음)

1년전쯤 초기 양쪽 발시림 증상발현때

(생리둘째날 갑자기 양쪽시림 증상발현)

목. 허리는 엑스레이를 찍어서

신경외과에서는 허리쪽문제로

(요추4.5번(5.6번인지? 천추1번 바로위 2개뼈)

천추1번 ) 이 눌린상태이니

허리 ct를 추가검사 권유한상태였고

마취통증의학과에서는 이정도로는 눌림으로는

발시림이 없다는 소견을 들었습니다.

발의 근막이상 소견이 나왔고 치료를 받았지만

낫질 않았습니다 (발에 체외충격치료)

한의원가서 발에 침치료도 10회이상 받았는데

효과없었구요

양쪽발 옆면에 족저근막염? 같이 오래걸으면

통증이 느껴지는게 가끔 생기는데

집에서 저주파기기 2-3일 패드붙이면

통증 사라지는 증상도 가끔은 나타납니다.

지금도. 1년전에도 허리통증은 전혀없었고

마취통증과에서 목허리엑스레이를 보고

이정도 눌림으로는 시림과 허리는 무관하대서

허리ct는 안찍었습니다.

제가 평소 과체중인데

(정상체중보다 +7키로 ㅠㅠ)

걷는걸좋아해서 매일2시간은 걸었습니다.

(거의15년째 매일걸어요 )

오래 2시간씩 걷고 나면 허리가 뻐근해서

집에서 안마기로 10분정도 안마를받고나면

뻐근함은 풀렸습니다.

최근1년간 발시림 증상발현이후

허리는 전혀 통증이 없었기에

의심을 안하다가

최근 낮은 신발을 두달정도 신었는데

깔창이 얇다보니 허리가아프다 느껴졌고

그 신발을 신은날만

시림 동일부위에 저림증상도 추가로 나타나서

허리문제일수도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편한 아치신발을 신으면 저림은 없어집니다.

하지만 발시림은 계속되고있구요

그리고 제가 생리중에 허리통이 있는데

생리3일간은 허리가 아프면서

발시림이 유독 심하단걸

최근 알게되었습니다.(혈액순환이 안되서 그런걸수도 있지만)

질문드립니다.

●허리통증 전혀없고 매일2시간씩 잘걷습니다.

●낮은신발을 신고 걸으면 (1시간이상)

허리통증+시린부위에 저림 찌릿 증상 발현

●평소 아치신발을 신으면 허리통증없이

발시림증상만 나타남

●양쪽 발시림 (발전체. 발목아래)이 24시간

있습니다.

감각(꼬집으면 아픔. 뜨겁고차가움 잘느낌) 이상은 전혀 없고

까치발도 잘되고 잘 걸어다닙니다.

●오래걷다가(1시간) 허리를 앞으로 굽히면 편해집니다. 뒤로펴도 시원하긴해요.

궁금점

1. 발까지 시린증상이 왔다면 위험하다던데

주사치료나 도수치료로는 안되고 바로

허리 수술을 해야하는게 맞나요 ?

(이건 인터넷 검색해보고 겁이나서 문의드립니다 )

저의증상이 협착인지 디스크인지?

2개의 스트레칭방법이 달라서 일단

견인스트레칭을 합니다.

척추관협착증 스트레칭을 하면

발시림 느낌이 그 순간은 없어집니다.

하지만 스트레칭이 끝나면 증상이 계속되구요

  1. 병원의 치료 없이

매일 스트레칭 필라테스 .수영.엉덩이근력운동(힙업).

체중감량으로 협착증 디스크 등 관리하면

추후 다리신경마비등 더 큰 문제가 생길수있나요 ?

감사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기술해주신 양상을 종합하면 “허리 신경압박만으로 설명되는 전형적 방사통(radiculopathy)”과는 다소 거리가 있습니다. 다만 일부 소견은 요추성 원인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병태생리 관점에서 보면, 요추 디스크 탈출증이나 척추관 협착증은 특정 신경근을 압박하여 “한쪽 다리 위주, 특정 분절을 따라 내려가는 저림/통증”이 특징입니다. 감각저하, 근력저하, 보행 시 악화 후 휴식 시 호전(특히 앞으로 굽히면 호전되는 신경성 파행)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소섬유신경병증은 말초의 작은 감각신경 이상으로 양측 대칭적인 발 시림, 화끈거림, 이상감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양상이 전형적입니다. 신경전도검사는 정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양상을 보면 양측, 발 전체, 24시간 지속, 감각보존, 근력 정상이라는 점은 소섬유신경병증 또는 기능적 감각이상 쪽이 더 전형적입니다. 반면 낮은 신발에서 허리 통증과 함께 저림이 추가되는 점, 허리를 굽히면 편해지는 점은 요추 협착 또는 기계적 스트레스 영향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즉 단일 원인보다는 “기저의 말초신경 과민 상태 + 자세/하중에 따른 요추 기계적 자극”이 혼재된 양상으로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질문 1에 대해 말씀드리면, 발까지 시림이 있다고 해서 바로 수술 적응증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수술 적응증은 명확합니다. 진행성 근력저하, 배뇨·배변장애, 보행장애, 영상에서 명확한 신경압박과 임상증상이 일치하는 경우입니다. 현재처럼 통증 없이 시림만 있고 기능이 유지되는 경우는 보존적 치료가 원칙입니다. 주사치료(경막외 스테로이드 주사)나 도수치료는 “통증성 신경근 자극”에는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순수한 시림 단독 증상에는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단계에서 수술을 고려할 근거는 부족합니다.

    질문 2에 대해 말씀드리면, 현재와 같은 상태에서 운동치료(체중감량, 코어 및 둔근 강화, 수영, 필라테스)는 오히려 1차 치료입니다. 적절한 운동으로 신경마비가 진행된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다만 다음 조건이 중요합니다. 첫째, 과도한 신전(허리 과하게 젖히는 동작)은 피하고 중립 또는 약간 굴곡 중심 운동이 더 안전합니다. 둘째, 장시간 보행 시 증상 악화가 있으면 시간과 강도를 조절해야 합니다. 셋째, 신발은 쿠션과 아치 지지가 충분한 것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넷째, 증상이 진행하거나 양상이 변하면 영상검사(요추 자기공명영상)가 필요합니다.

    추가로 현실적인 접근을 제시하면, 현재까지 신경전도검사가 정상이라면 소섬유신경병증 확인을 위해 피부생검 또는 정량적 감각검사 같은 정밀검사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혈당, 당화혈색소, 비타민 B12, 엽산, 면역질환 관련 검사 등 재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LDL 상승은 직접 원인 가능성은 낮지만 전반적 대사 상태 관리 측면에서는 중요합니다.

    결론적으로, 현재 상태는 응급성이나 수술 적응증으로 보기는 어렵고, 보존적 관리와 정확한 원인 감별을 병행하는 단계로 판단됩니다. 다만 “근력저하, 발 처짐, 보행 이상, 대소변 변화”가 새로 생기면 즉시 재평가가 필요합니다.

    채택 보상으로 32.31AHT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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