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신경눌림이 양쪽발시림증상과 관련이 있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없음

1년째 24시간 내내 양쪽발시림이 진행중입니다.

매일 족욕을 해도 그대로입니다.

허리통증은 없습니다.

사계절 내내 . 잘때도 양말을 신어야 합니다.

1년간 발이 시리기만하다가

최근에는 시리던 부위가 찌릿 거리는 느낌도

간헐적으로 납니다.

*갑상선기능검사(free t4 . tsh 정상)

*동맥경화 > 정상

*당뇨와 고혈압 > 정상

*신경전도검사 > 정상

*하지정맥 아님( 하지정맥전문의는 발이 따뜻하니 혈액순환문제가 아닌

자율신경계 문제 의심)

*자율신경계 맥파 검사 정상

●현재 문제되는 몸상태●

●Ldl 콜레스테롤 높음 소견

(중성지방 정상 / hdl정상)

주변에 비슷하거나 더 높은 ldl 수치자들도 발시림은 없어서

단순 ldl콜레스테롤로 발시림이 문제가된건지

의문 .

●허리엑스레이 (L4.L5.S1 눌림)

*신경외과 - 눌림으로 발이시리니 허리치료 소견

*마취통증과- 이 정도 눌림으로 시리진 않다

이정도의 허리 목 눌림으로는

발시림은 관련없다는 소견

의심이 가는 증상

  1. 갑상선기능검사는 정상이지만

초음파에서 실질불균일이 나왔고

항체검사는 따로 받지 않음

실질불균일이 혹시나

하시모토 갑상선염이어서

tsh와 freet4는 저하증은 아닌데

하시모토염으로

저하증 증세로 발이시린건지 궁금합니다.

  1. 6개월전 허리엑스레이를 찍었을때는

허리통증이 전혀 없는데 찍었습니다

굽히거나 뒤로젖혀도 통증 없어요

최근 시리던부위에 찌릿한 느낌도 추가되니

허리문제일수도 있겠다 싶은게

평소 아치신발을 신다가

겨울에 털신(아치X)을 신고 허리가 뻐근해지니

시린 부위가 찌릿해졌습니다.

현재도 허리통증은 전혀 없습니다.

양쪽발이 시리고+ 간헐적 찌릿감이 나타납니다.

6개월전 신경외과에서 프롤로주사를 1회맞았는데

당시 맞은순간10분가량 시림이 완화됨을

느끼다가

10분지나니 다시 시리기시작했습니다.

허리가 전혀 아프지 않은데

협착증이나 디스크로

양쪽발이 1년 내내 시릴수도 있나요?

평소 허리전방경사가 있긴합니다.

통증없는데 거울보면 전방경사입니다.

회사 점심시간에 치료를 받으려니

신경외과가 너무 멀어

신경외과를 가게되면 주1회 치료만 가능하고

정형외과는 주6회 방문가능하여

정형외과에서도 치료가가능한지 주사치료로

완화될지 궁금합니다.

현재 집에서 협착증 견인 스트레칭 중입니다.

(디스크인지 협착증인지는 모르겠는데

견인을 하면 발시린 느낌이 사라집니다)

원인을 모르니

치료방법 접근이 어렵습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현재 증상만으로 보면 요추 신경 압박이 주된 원인일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신경근 압박은 한쪽 다리에 국한되거나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고, 피부절 분포에 따라 저림이나 감각저하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반면 현재는 양측성이고, 1년 내내 지속되며, 통증 없이 “차가움”이 주증상이라는 점에서 전형적인 양상과 다릅니다. 또한 신경전도검사가 정상이라는 점도 전형적인 신경근병증이나 대섬유 신경병증 가능성을 낮추는 소견입니다.

    다만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최근 찌릿한 감각이 추가되었고, 견인 시 증상이 호전되는 점은 기계적인 신경 긴장이 일부 관여하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하지만 요추 디스크나 협착증이 원인이라면 보통 보행 시 악화되고 휴식 시 호전되는 양상이 나타나며, 현재처럼 하루 종일 일정하게 지속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단순 X-ray에서 보이는 “눌림” 소견만으로 증상을 설명하기는 제한적입니다.

    현재 임상적으로는 소섬유 신경 이상이 더 설명력이 있습니다. 이 경우 신경전도검사는 정상으로 나오면서도 시림, 화끈거림, 찌릿함 같은 온도 및 통각 이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자율신경 검사에서 이상이 없더라도 소섬유 수준의 이상은 놓치는 경우가 있어, 현재 양상과 비교적 잘 맞습니다.

    갑상선 초음파에서 실질 불균일이 있는 경우 하시모토 갑상선염 가능성은 있으나, 갑상선 기능이 정상이라면 이러한 증상을 직접적으로 유발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항체 검사는 참고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나, 양성이라 하더라도 현재 증상의 원인으로 보기에는 근거가 부족합니다. LDL 콜레스테롤 상승 역시 혈관검사가 정상이고 발이 따뜻한 상태라면 현재 증상의 직접 원인으로 해석되지는 않습니다.

    진단 접근에서는 요추 MRI를 통해 실제 신경 압박 여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X-ray는 구조적 정렬만 보는 검사로 신경 압박 평가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동시에 소섬유 신경병증을 고려한 평가가 필요하며, 임상적으로는 신경병성 통증 약물에 대한 반응을 확인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현재 시행 중인 견인 스트레칭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면 유지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치료 측면에서는 정형외과에서도 주사치료는 가능하지만, 현재처럼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반복적인 주사치료를 우선하기보다는 영상검사로 구조적 원인을 확인한 뒤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요추 문제 단독보다는 신경 기능 이상, 특히 소섬유 수준의 문제를 우선 고려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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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허리에서 뻗어 나오는 신경은 발끝까지 이어지는 아주 긴 경로를 가지고 있어서 허리 부위의 작은 눌림도 발끝의 감각 변화를 일으키기에 충분합니다. 척추 신경이 압박을 받으면 통증이나 저림뿐만 아니라 온도 조절을 담당하는 자율신경 기능에도 혼선이 생겨 실제로는 따뜻한 곳에 있어도 발이 시리거나 얼음처럼 차갑게 느껴지는 이상 감각이 나타날 수 있어요. 이는 신경이 뇌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일종의 경고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특히 양쪽 발이 모두 시리다면 척추관이 좁아지는 협착 증세로 인해 신경 전체가 압박을 받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신경 주위의 혈류 흐름이 방해를 받으면 발의 말초 신경까지 영양분과 산소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감각이 무뎌지고 시린 증상이 고착화될 수 있습니다. 평소에 허리를 곧게 펴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시고 따뜻한 물로 족욕을 하며 하체의 혈액 순환을 돕는 것도 증상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거예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