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초음파 물혹발견시 추적검사해야하는 이유
최근 간초음파에서 이전에는 없던 물혹이 발견되었는데요, 검색해보니 간낭종, 물혹은 일반적으로 생길 수 있는 것이고 걱정할 일이 아니라고 하던데, 1년 마다 추적검사를 해야하는 이유는 뭘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낭종은 대부분 양성이고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지만, 드물게 크기가 커지거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추적 검사가 권장됩니다.
1년 간격의 추적 검사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크기 변화 모니터링: 간낭종의 크기가 커지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빠르게 크기가 증가하는 경우 추가 검사나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합병증 발생 여부 확인: 감염, 출혈, 파열 등의 합병증 발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악성 종양과의 감별: 매우 드물지만, 간낭종이 악성 종양과 유사한 형태를 보일 수 있습니다. 정기 검사를 통해 변화를 모니터링함으로써 악성 종양 가능성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간낭종은 양성이며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지만, 정기 검사를 통해 변화를 추적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검사 주기나 방법은 개인의 상황에 따라 의사와 상의하여 결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간낭종은 양성종양이며 일반적으로 크기가 변하지 않는 편이지만, 내부 성질이나 크기가 변하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변화를 확인해야 합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간장종 때문에 1년마다 추적검사를 하는 것은 아니구요
복강내 장기의 변화를 위하여 1년마다 추적관찰을 하라는 것입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크기와 모양변화를 관찰하기 위해서 입니다.
간낭종은 일반적으로 임상적으로 큰 의미가 없지만, 다른 종양과 감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개의 경우 한 가지 영상 검사만으로도 충분히 진단할 수 있어 정밀한 검사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농양의 가능성이나 낭선종이나 낭선암과의 감별이 필요한 경우에는 CT나 MRI와 같은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간낭종은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치료할 필요가 없으며, 불필요한 치료는 오히려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경피적 배액술을 먼저 시행하고, 이것으로 충분하지 않을 경우에는 수술적 절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간낭종이 합병증을 동반하지 않는 한 일반적으로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며, 악성 종양이 발생할 가능성도 매우 낮습니다. 드물게 합병증으로는 낭종 내 감염, 파열, 출혈, 크기 증가로 인한 혈관 및 담도 압박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크기 자체는 합병증의 발생 가능성과 관련이 없습니다. 추적 검사를 통해 크기가 증가하지 않음을 확인하면 추가적인 검사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특별히 주의해야 할 사항은 없습니다. 생활에 큰 영향을 주지 않으며, 일반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