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적게 먹고 반찬 위주로 섭취하는 식습관은 탄수화물 섭취를 줄인다는 점에서 일부 이점이 있을 수 있지만, 영양적인 불균형과 나트륨 과다 섭취라는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한국인의 밥상은 주로 밥과 함께 국, 찌개, 김치, 각종 조림 및 볶음류 등 염분이 높은 반찬들로 구성되어 있어, 밥을 적게 먹고 반찬만 많이 먹을 경우 나트륨 섭취량이 급증할 위험이 매우 커집니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고혈압, 심혈관 질환, 신장 질환 및 위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밥을 줄이는 과정에서 다른 필요한 탄수화물(식이섬유 포함)과 일부 미량 영양소 섭취가 부족해질 수 있으며, 반찬만으로 충분한 포만감을 얻기 어려워 과식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