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을 사야하는데 샌드위치나 아님 일반

안녕하세요.제가 출근할때 도시락을 사야하는데 맨날 같은 반찬이라 지겨워서요.샌드위치나 아님 일반 반찬이나 간단한거라도 좋은방법이 없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매일 같은 도시락 반찬을 마주하는 것만큼 지루한 일도 없다 생각합니다.. 출근 준비로 바쁜 아침에 간편하면서도 점심시간을 설레게 할 다양한 메뉴들을 제안해 드리겠습니다.

    1 ) 샌드위치 종류를 원하신다면 식빵 대신 또띠아를 활용한 치킨 스낵랩을 권장드립니다. 또띠아에 시판 닭가슴살과 양상추, 적채를 올리고 저당 허니머스타드와 스리라차 소스를 뿌려서 돌돌 말아주면 끝이랍니다. 양파, 토마토도 괜찮으나 내용물이 금방 물러질 수 있으니 주의 부탁드립니다.

    2 ) 밥 종류를 선호하실경우 여러 반찬 대신 메인 일품요리를 준비해 보시길 바랄게요. 굴소스로 맛을 낸 새우볶음밥이나, 캔참치에 마요네즈를 버무리고 스크램블 에그를 얹은 참치마요 덮밥은 10분이면 뚝딱 완성되어서 아침 준비 부담을 최대한 줄여줄 수 있습니다.

    3 ) 일반 반찬이 꼭 필요하실 경우 조리법에는 정말 약간의 변화를 주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매일 계란말이일 경우 피자치즈나 명란젓, 아니면 김을 넣으면 다른 요리가 될 것이며, 어북볶음도 간장 대신 카레가루나 불닭소스를 약간만 가미해서 넣으면 매콤 짭조름하게 입맛을 돋워준답니다.

    가볍고 산뜻한 별미를 원하실 경우 냉파스타 샐러드가 괜찮은 대안이 될 것입니다. 삶은 숏파스타(푸실리)에 방울토마토, 각종 가든 야채, 큐브 치즈를 넣고 오리엔탈 드레싱에 버무려 가기만 하시면 됩니다(물론 따로 소스를 챙기셔서 드실때 섞어서 드시면 불지 않고 신선도를 챙기실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메뉴, 소스에 조금씩 변화를 주신다면 좀 더 질리지 않는 점심식사가 되실거에요. 감사합니다 ^ ^

  •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저도 한창 도시락 많이 싸가지고 다녔는데..그 때 생각이 새록 새록 납니다.

    샌드위치도 생각보다 손이 많이가서 쉽지 않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에는

    1) 김치, 김 등 이미 있던 반찬을 가지고 갑니다. 멸치 조림도 있었고, 감자 조림도 있었습니다. 어제 먹다가 남은 것을 도시락 통에 넣은 다음 냉장고에 넣고 바로 아침에 빼는 경우도 있습니다.

    2) 생야채 등. 추가로 생야채를 가지고 손질만 해서 반찬으로 가지고 갑니다. 아삭고추, 오이, 양배추 등이 있습니다. 당근, 파프리카도 나쁘지 않아요.

    3) 이건 제가 했던 팁인데 너무 반찬하는 것도 힘들면 출근 길에 편의점에 들려서 장조림, 삶은 달걀, 두부 등을 사서 점심 때 반찬으로 먹기도 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출근시에 도시락의 개념은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것으로 이를 위해서는 결국 전날 저녁에 조리를 하거나 아니면 사는 것이 가장 좋았습니다.

    이 기준으로 보면 샌드위치는 제 위치에서 생각조차 할 수 없는 도시락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