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이러는 심리가 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요..
서로 호감있어 만나다가 사귀자는 말은 안하는데 남친처럼 챙겨주긴
하고 안고 손도 잡아요
캐나다인이라 사귀자는 말을 잘 안한다던데 오랫동안 알아보고
사귀는 타입인게 느껴지긴 했는데 2개월이면 충분한거 아닌가요..
말은 돌려서 나이 많은 남친 싫어?물어보기도 하는데 이상하게 남친
같지도 않고 스킨쉽은 하면서 그냥 확실한게 뭐가 없어요..
그래서 걍 이런식이면 끝내려고 할말있으니 만나서 얘기하자니
무섭다면서 톡으로 말해달라고 했고 전 만나서 할 얘기인것 같다 하니
알겠어 이러고 답장이 아예 없더라구요
그래서 에라이 끝내버리자 생각에 저도 어차피 연락을 안하는데
아무래도 도저히 그런 행동들을 한게 이해가 안가서요
갖고노는건지 싶어 그냥 저도 끝냈는데 이런게 처음이라 그 사람 행동이
혼란스러워요
물 떨어지면 물잔에 물 채워주고 소매 흘러내리면 엄마 처럼 걷어주고
위험할것 같다 싶으면 안아서 높은데서 내려주고 음식도 제꺼 먼저 뜯어주고 좋아하는 음식 사다주고 뜯어주고 그냥 저 살면서 공주대접 수준으로 제 손 하나도 안가게 다해줬었어요..
그런걸 해준 남자가 처음이다 보니 얘가 날 갖고노는건지 헷갈리기 시작하더라구요 좋아하냐 물으니 좋다고 하는데 뭔가 확실하게 관계정립도
안되는것 같고 그냥 이건 외국인이어도 아닌것 같다는 계산이 확실해서
저도 그냥 포기하긴 했어요..
심리 진짜 뭔가요 이해가 도저히 안되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