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까지는 1년에 10센치씩 컸는데 중학교 들어와서 잘 안커요
제가 초6까지는 1년에 10센치씩 컸는데 중학교 1학년때부터 진짜 거의 안 커요...사실 중학생때 안좋은 일이 있어서 스트레스로 잠을 잘 못 자고 잠 자도 진짜 매일매일 가위에 눌리고 악몽 꾸고 그랬거든요. 그리고 잠에 들면 악몽을 꾸는게 무서워서 일부러 라도 새벽3시넘어서 맨날잤거든요...초6때 끝날때에 168정도됬는데 그후로 잠을 진짜 거의 못자고 맨날 학교에서 쪽잠자고 그래서 중1때 171,중2때 173,중3때 174~5,고1때 176정도까지 컸다가 지금 이제 곧 고3인데 177조금 안되는것 같아요...엄마가 174이고 아빠는 177인데 다른 친구들은 잠 안자도 180넘는 친구들이 많은데...저는 180까지만 크고 싶어요...솔직히 성장판도 이제 곧 19살이니깐 거의 닫혔을 텐데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성장판 검사를 받을까 고민 중인데 진짜 닫혔다는 말들으면 또 너무 스트레스 받을까봐 무섭고요...스트레칭이나 뭐 방법이 있을까요...?이제 곧 고3이라 공부때문에 잠도 늦게 자는데 최대한 1시에는 자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지금 키 변화를 보면 "이미 평균보다 훨씬 잘 큰 편"이고, 부모님 키 기준(예상키약 176~179)으로 보면 거의 최대까지 온 상태라 크게 뒤처진 게 아니에요.
고2~고3에도 "1~2cm 더 크는 경우" 흔하니까 성장판이 완전히 닫혔다고 단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성장판 검사는 "닫혔다고 확정받으려는 검사"가 아니라 "지금 남은 성장 여지를 확인해 마음을 편하게 하는 검사"라서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지금 할 수 있는 건 "수면 규칙화(1시 이전), 스트레칭.하체 근력운동, 영양(단백질.칼슘)"인데, 무엇보다 스트레스 줄이는 게 성장에 가장 중요합니다.
항상 스트레스 받지말고 잘 관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키성장으로 고민이 많으시군요.
계속해서 키 성장으로 고민하고 스트레스 받는 것은 키성장 뿐만아니라 건강, 공부에도 좋지 않습니다.
좋지 않은 소식에 그 순간 만큼은 무섭기도 하고 스트레스를 받을 수는 있겠지만 성장판 검사를 받아보시고 정확한 정보를 얻는 것이 더 도움이 되실 것으로 보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사람에따라서 키가크는 기간은달라질수있습니다 성장기일때에는 충분한수면과 영양분섭취 그리고 성장판을 자극할수있는 스트레칭과 운동을하는것이 중요한데요
약한강도의 체중부하운동이나 유산소운동등을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성장판 검사는 받으셔도 좋겠지만 우려가 되신다면 마음이 준비됐을 때 천천히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키는 유전뿐만 아닌 수면과 같은 다른 환경적 요인도 중요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규칙적이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성장의 여지는 있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생활습관과 수면시간을 관리하시고 필요한 경우에는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운동을 병행하시는 방법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강록 물리치료사입니다.
우선 전체적인 내용을 종합해보면 아직은 성장을 할 수 있는 단계이니 너무 걱정마시고 적절한 강도의 운동, 충분한 스트레칭, 바른 자세 유지, 균형잡힌 식단, 충분한 수면 등 생활 부분에서 관리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가장 정확한건 성장 클리닉에 내원하셔서 성장판 검사를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적절한 관리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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