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질염인가요? 자궁경부암은 아니겠죠?ㅠㅠ

성별

여성

나이대

10대

사흘 전부터 외음부가 좀 많이 간지럽길래 어제 좀 화장실에서 휴지로 많이 문질렀어요..

어제 일과를 마치고 기숙사에 와서 화장실을 들렀는데, 속옷에 살짝 피가 묻어 있었고, 어젯밤부터 질염 증상이 두드러지는 오른쪽 방향의 골반뼈 입구도 욱신거려서(이건 관계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평소에도 관절이 건강한 편은 아니라...) 혹시나 질염이 골반염으로 악화된 건 아닐까 불안해졌어요.

그래도 염증에 상처가 나서 피가 나온걸까 해서 약국에서 질염약 사서 쓰면 되겠지 생각하며 그대로 놔두고 잠들었는데, 오늘 아침에 씻으면서 보니 바지까지 젖을 정도로 속옷이 피로 흠뻑 젖어(생리 터진 것 처럼요.) 있었어요.

씻은지 2시간정도 지난 방금도 화장실 다녀오니 소형 생리대가 흠뻑 젖어 있었고요...

생리는 끝난 지 열흘 밖에 안 되었고, 주기도 일정한 편이라 생리는 아닐것이 분명하니까 순간 불안해지더라고요.

성관계도 한 번도 없었으니 그러기 쉽진 않겠지만 혹시나 자궁경부암은 아닐지...ㅠㅠ 19살이에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많은 출혈이 패드가 두 시간 만에 흠뻑 젖고 바지까지 젖는다면, 단순 질염이나 휴지 상처로 보기 어려워요. 자궁경부암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골반 통증과 출혈이 함께 있으면 골반염이나 다른 부인과 문제일 수 있어 오늘 안에 산부인과 또는 응급실 진료를 받으세요. 질염약만 쓰고 기다리면 안 돼요. 진료 전 성관계나 질 세척은 피하시고, 출혈량과 통증 양상을 의료진에게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