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지나치게열심히하는앵두
요즘 날씨에 떡 실온보관하면 얼마나 가능한가요?
오늘 어쩌다 떡이 생겼는데 점심을 먹고 난 직후라 먹기가 힘들어서 저녁때쯤 먹으려는데 그 사이에 상하지는 않겠죠?? 6시간정도 그릇에 실온보관하려는데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6시간 정도면 아무리 온도가 높아도 그렇게 상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특히, 특정 상황에서는 더더욱 괜찮습니다.
1) 에어컨이 켜진 실내의 경우에는 점심부터 저녁까지 실내에서 보관하셔도 괜찮습니다.
2) 떡의 종류에 따라서 다릅니다. 가령 가래떡이나 절편은 조금 오래갑니다. 딱딱하니까요. 그런데, 인절미, 찹쌀떡, 시루떡처럼 고물이나 팥, 크림 등이 있으면 빨리 상할 수 있습니다. 이는 수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나타납니다.
보통은 괜찮습니다.
마지막으로, 먹기 직전에 신맛, 끈끈한 점액질, 냄새의 이상함..등등이 느껴진다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채택 보상으로 470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요즘처럼 기온이 높은 시기라면 떡을 6시간 정도 두었다가 먹는 것은 추천하기 어려운데요,
특히 여름철에는 실내 온도도 높아지기 때문에 떡처럼 수분이 많은 식품은 생각보다 빨리 상할 수 있습니다. 겉으로 냄새나 색이 멀쩡하더라도 세균이 증식했을 가능성을 눈으로 판단하기는 어려운 편입니다.
저녁에 드실 예정이라면 바로 밀폐해서 냉장보관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데요, 떡은 냉장하면 전분이 굳으면서 식감이 딱딱해지지만, 먹기 전에 전자레인지로 짧게 데우면 어느 정도 부드럽게 드실 수 있고, 특히 팥, 앙금,크림 등이 들어간 떡은 일반 떡보다 상하기 쉬우므로 실온에 오래 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 냉장보관을 할 경우 가능하면 당일 또는 다음날까지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즉, 기온이 높은 시기에는 실온에 6시간 떡을 보관하는 것보다 냉장 보관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먹을 때 데워드시는 방식으로 건강하고 위생적인 식습관 만들어가시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금일은 기준 서울은 오후 기온이 약 30-32도이며 폭염주의보도 내려진 상태라, 떡을 그릇에 담아서 실온에서 6시간 보관하는 것은 권장드리지 않습니다..!
떡은 수분이 많고 쌀, 전분을 주원료로 하는 식품이라서 더운 환경에서는 미생물이 증식하기 쉬워집니다. 특히나 쌀 같은 전분질 식품에서는 조리 후 실온에 오래 둘 경우 바실러스 세레우스같은 균이 증식하게 되고, 독소를 만들 가능성이 있으면서, 이런 독소 중에 일부는 나중에 다시 데워도 충분히 없어지지 않을 수 있답니다.
식품안전나라에서도 떡, 밥처럼 전분이 많은 식품은 밀봉해서 냉동 보관하는 방법을 권하고 있답니다. 따라서 현재 받아오신 떡을 저녁에 약 6시간 뒤 드실 예정이라면 지금 바로 밀폐용기나 비닐에 넣어서 냉장이나 냉동해 두시는 편이 안전하겠습니다.
그러나 떡은 냉장고에 넣으면 전분의 노화 때문에 빠르게 딱딱해질 수 있어서, 맛과 식감을 생각하면 냉동 보관이 더 좋겠습니다. 저녁에 드실 양이라면 개별 포장해서 냉동했다가 드시기 직전에 전자레인지로 짧게 데우거나 찜기에 데우면 좋겠습니다.
특히나 팥, 콩, 크림, 과일같이 수분이 많은 고물이 들어간 떡이라면 실온 6시간은 더욱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 같은 한여름 날씨에 실온 6시간은 생각보다 길기 때문에, 지금 냉장이나 냉동하시어 저녁에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